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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크고 복된 사랑

  • 성경말씀 : 마가복음 2:1-12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8-05-20



막2:1-12 가장 크고 복된 사랑

오늘은 부부주일이기도 하고 스승의 주일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든 부부들은 하나님께서 짝 지워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더 사랑하고 위로하며 함께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시길 축복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가르치시는 모든 스승님들을 존경하고 감사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이 시간에는 막2:1-12 “가장 크고 복된 사랑”이라는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와서 병을 고침받게 되고 죄사함까지 받고 구원을 얻는 놀라운 광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풍병자에게 있어서는 가장 크고 복된 사랑의 손길이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중풍병자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인데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도 어려움에 처한 가족과 이웃에게 이런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야 하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일에 있을 “가족초청 예수사랑잔치”에 우리들도 이처럼 가장 크고 복된 사랑을 베풀어서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것이 가장 크고 복된 사랑입니다.
2-3절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한 중풍 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많은 사람들이 병 고침을 받기 원해서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중풍병자는 스스로 올 수가 없었는데 주위의 사람들이 그를 도와주어서 예수님께로 오게 된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나서 육신의 병을 고쳤을 뿐 아니라 죄사함도 받게 된 것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경제적으로 도와주거나 선물을 주고 여행을 시켜줄 수도 있지만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는 것이 가장 귀하고 복된 사랑의 손길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주위에도 이와 같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풍병자와 같이 육신적으로 부자유스러워서 오지 못하는 자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경제적 부담이 있어서 못 오는 자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영적으로 억눌림을 당하고 알지 못 해서 오지 못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몸은 교회에 와 있지만 온전히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거나 예배를 드려도 참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도 영적인 중풍병자와 같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어떤 면에서 중풍병자와 같지 않은지 생각해 보면서 온전히 예수님을 만남으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참된 구원의 은혜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족이나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이나 선물을 해주는 것도 좋지만 예수님께로 인도해서 구원받도록 가장 크고 복된 사랑을 베풀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2. 가장 크고 복된 사랑을 위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3-5절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무리들 때문에갈 수 없으므로 그 게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이것은 한 사람을 예수님과 만나게 하는 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말해줍니다.

무엇보다 걸을 수 없는 그를 위해 들것을 준비해야 하고 먼 길을 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어서 결국 집 위로 올라가 지붕을 뜯어내고 줄에 매달아서 조심하며 예수님 앞으로 그 사람을 내려 보내야 했던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온전히 만나는 데에는 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예수님을 알지 못하거나 알아도 믿고 싶은 마음이 없거나 믿으려고 해도 시간이 없거나 건강이나 환경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에 의해 방해를 받기도 하고 교회에는 나오지만 다양한 방해 요소들이 있어서 예수님을 온전히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를 깨우치는 것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는 믿음이 있으면 그 모든 것을 헤치고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환자를 데려온 사람들이 보여주는 것은 바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모습입니다.

먼저 예수님이 이 사람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든지 예수님께 나가기만 하면 고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병자를 고치고자 하는 강한 사랑의 마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도 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방해군이 아니라 후원군이 되고 실망자가 아니라 도전자가 되고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어야 합니다.

상담에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다.”고 말을 합니다.

우리 모두 신앙애의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3. 가장 크고 복된 사랑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6-7절 “어떤 서기관들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예수님이 병을 고치시고 죄사함을 선포하시는 것을 보고 서기관들이 비난했습니다.

서기관들은 지식적으로 많은 것을 알았지만 영적으로 바로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이러한 서기관들의 모습은 영적 중풍병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8-11절 “예수께서 그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예수님은 비난하는 서기관들을 향해 자신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중풍병자에게는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씀하심으로 온전히 고쳐 주셨습니다.

* 예수님은 육신의 중풍병자뿐만 아니라 영적 중풍병자도 고쳐주신 것입니다.

12절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주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바라 본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참으로 주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영광을 돌려야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하고 도와주어서 한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그 사람에게 가장 크고 놀라운 축복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큰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전도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하고 복된 사랑의 손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주위에는 이 사람과 같이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자는 없으십니까?

아직 믿지 않는 가족이나 이웃들이 있다면 온 가족이 힘을 모으고 구역과 전도회가 협력하고 각 부서가 힘을 합쳐서 가장 크고 복된 사랑을 베푸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다음 주일에 있을 가족초청 예수사랑잔치에 모든 가족과 이웃을 인도해서 다같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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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크고 복된 사랑
  • 2018-05-25
  • 최상호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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