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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교육하자!

  • 성경말씀 : 디모데후서 3:14-17(신346)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8-01-21


딤후3:14-17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교육하자!

오늘은 딤후3:14-17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교육하자!”는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우리가 영원한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는 두 번째 실천사항인 교육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가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을 잘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도 올바른 교육을 잘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우리가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또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교육을 잘 받아야 할 것을 깨우쳐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 모두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교육을 잘 받고 또 교회에서도 신앙 교육을 잘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1. 지난날의 교육 모습

14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이것은 지난날 무슨 교육을 어떻게 받았는가 하는 것을 되돌아보게 하는 것입니다.

*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 이것은 지난날에 배우고 확신한 것을 따라서 올바른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 사람은 누구에게 배우느냐가 중요한데
디모데는 바로 바울에게서 배운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라고 강조해주는 것입니다.

* 어려서부터 성경 알았나니 / 디모데는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배웠고 바울에게 신앙 교육을 잘 받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에베소 교회에서 목회자로 잘 섬기게 된 것입니다.

참으로 사람은 누구로 부터 무엇을 배웠느냐에 따라 그 삶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도 지난 날 누구로부터 배운 것에 따라서 지금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사적으로 보면 카톨릭 정교회 성공회 루터교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오순절 교회 등 많은 교파들이 생겨났는데 그것은 성경에서 무엇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생겨났고 교파마다 교육 내용도 다양하고 성도들의 삶도 다르게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지난 70년 동안에 다양한 교육을 했는지 그 중심은 칼빈이 주장한 장로교 정치로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중심한 개혁주의 교육을 해온 것입니다.
초창기에는 교육시설도 별로 없었지만 뜨겁게 기도하고 열심히 말씀을 배웠습니다.
주일학교에서는 주일의 분반 공부과 여름성경학교 등을 실시하며 성경말씀을 배웠고 특별히 교사들의 뜨거운 기도와 사랑으로 신앙 생활 교육도 잘 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도 나는 누구에게 어떻게 배웠는가를 정리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2. 미래의 완성된 교육의 모습

계14:1-5의 말씀을 찾아서 읽어 보겠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천국에 갔을 때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교육해야 할 것인지를 깨우쳐 주는 것입니다.

*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 이것은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 노래하는 것은 그 사람을 나타내는 가장 귀한 모습으로 천국에서는 새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 이것은 육체적으로 타락하지 않고 정결한 삶을 산 것을 말해주고 영적으로도 우상숭배하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 그들은 오직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았던 자들임을 말해줍니다.

*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 입으로 진실을 말하고 그 몸으로 하는 모든 행동도 흠결이 없는 온전하고 거룩한 모습임을 말해줍니다.

참으로 이것은 천국에 들어간 자들의 온전한 모습이 어떠한 지를 말해주는데 우리도 장차 이런 모습이 되어야 할 것을 생각하며 살아가도록 깨우쳐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세상은 돈을 많이 벌고 성형 수술하고 명예와 권세를 누리라고 하지만 천국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고 하나님의 영광된 형상을 회복한 모습들인 것입니다.
우리들도 이러한 모습을 소망하며 그것에 맞추어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3. 지금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

딤후3:15-17을 다같이 읽어보십시다.
여기서 우리는 오늘날 신앙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 우리가 공부 할 것이 많지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가르쳐 주는 것은 성경 말씀 밖에 없음을 알고 성경을 철저히 배워야 합니다.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 성경은 사람이 지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이 성령의 역사를 통해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입니다.

*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 성경은 우리에게 참된 교훈을 하고 책망을 하면서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살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 성경은 세상적으로 훌륭하고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으로 온전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 그리고 일을 하되 모든 일에서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도록 영적인 능력을 갖추게 해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은 인권과 자유를 강조하고 제4차 산업시대로서 인공지능(AI)이니 가상화폐 가상현실(VR)을 말하면서 점점 성경적 진리에서 벗어나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일수록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를 바르게 가르치고 배워야 합니다.
우리 교단에서도 성경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서울노회에서도 기독학교를 만들어서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인재를 길러내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주일학교에서 “천국백성을 기르자”는 교훈으로 우리 자녀들을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기 위해서 성장 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신앙교육을 하도록 교육 과정을 체계화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주일학교 교육요람 참고)


평신도 훈련원에서는 “작은 예수가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새신자로부터 모든 성도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각자가 자기 자신이 장차 천국에 가서 영원토록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잘 배우고 철저히 훈련을 받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성경을 잘 배우고 잘 가르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고 선한 일을 온전하게 행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천국에 가서도 온전한 천국백성으로서 영생복락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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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교육하자!
  • 2018-01-25
  • 최상호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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