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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곱 나팔 재앙(1)- 계시록 강해(22)

  • 성경말씀 : 요한계시록 8:6~13(신407)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9-07-14


계시록 강해(22)
계8:6-13 일곱 나팔 재앙(1)



이 시간은 계8:6-13 “일곱 나팔 재앙(1)”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일곱 나팔 재앙은 3대 7중 재앙에서 두 번째 큰 재앙의 모습으로 일곱 인 재앙보다
더 크고 두려운 일들이 일어날 것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그 첫째에서 네째까지의 재앙의 모습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로 자연 환경에 내려지는 재앙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먼저 재앙이 내리는 장소를
말해주고 재앙의 내용과 그 결과가 어떠한지를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며 모든 재앙을 이기고 참된 믿음으로 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1. 첫째 나팔 불 때에 일어난 일



7절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첫째 나팔의 재앙이 내리는 장소는 땅이고 내용은 피 섞인 우박과 불입니다.


우박은 얼음인데 불과 같이 내린다는 것이나 또한 피가 섞였다는 것도 두렵고
놀라운 모습으로서 이것은 바로 하나님이 내리는 재앙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출9:13-35에 나오는 일곱 번째의 재앙인 우박과 불덩이 재앙과 같은 것입니다.


재앙의 결과는 땅의 삼분의 일이 불에 타고 수목과 풀이 다 타버린 것입니다.


삼분의 일이 탄다는 것은 하나님이 통제하시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지난 6월 30일에 멕시코에는 우박이 1.5-2M나 쏟아져서 도시가 마비되었습니다.


그리고 세계 도처에서 산불이 나서 많은 산을 태우고 많은 사람이 죽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진노의 손길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2. 둘째 나팔 불 때에 일어난 일



8-9절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둘째 나팔 재앙의 장소는 바다이고 재앙의 내용은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던져지는 것인데
화산이 폭발하는 모습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바다로 흘러내리면 그야말로 불바다가 되는 것입니다.


재앙의 결과는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피조물들이 죽고 배들도 깨어진다고
했는데 참으로 화산이 폭발하여 바다에 흘러내리면 엄청난 피해가 일어나고
배들도 깨지고 사람도 많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7월 3일에는 이탈리아 스트롬볼리에서 화산이 폭발하였고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화산이 터지고 불바다가 되는 일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3. 셋째 나팔 불 때에 일어난 일



10-11절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 샘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셋째 나팔 재앙을 내리는 장소는 강과 샘입니다.


셋째 재앙의 내용은 횃불 같은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늘에서 운석이나 비행기 같은 것이 떨어질 때에 일어나는 모습입니다.


특히 쓴 쑥(압신도스)은 여기만 나오는 것인데 독이 들어있는 어떤 것을 말하는데
재앙의 결과는 삼분의 일의 물이 쓴 물이 되고 많은 사람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독이 강과 샘에 떨어지니 그 물을 먹지도 못하고 먹으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근본적인 생명의 근원인 물이 오히려
재앙이 되는 것은 그만큼 무서운 하나님의 진노라고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는 물이 없거나 물이 있어도 오염이 되어서 정수기를
사용해야 하고 그것마저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미얀마에 가서 정수기를 설치해주었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4. 넷째 나팔 불 때에 일어난 일


12절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넷째 나팔의 재앙을 내리는 곳은 하늘의 해와 달과 별입니다.


재앙의 내용은 해와 달과 별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는다고 했는데 정확한 것은
아직 잘 알 수가 없지만 하늘의 천체까지도 해를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재앙의 결과는 밤낮의 삼분의 일의 빛이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출10:21-29에 9째 재앙으로 3일 동안 온 애굽 땅에 흑암이 임했던 것입니다.


마27:45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 온 땅에 어둠이 임하였던 것입니다.


이런 흑암은 하나님의 주시는 빛을 잃어버리고 죄악으로 가득한 것을 말해줍니다.



영적인 눈이 어두워지고 죄악이 가득해서 가장 명확하게 구별되어야 할 밤낮이 무의미해지고
참된 진리가 거짓에 묻혀버리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5. 날아가는 독수리의 경고



13절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재앙이 내리는 사이에 독수리가 날아가며 땅에 사는 자들에게 경고하는 것입니다.


독수리는 신속하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천사라고 했습니다.


땅에 사는 자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과 불신자들을 말해줍니다.


아직 세 천사가 불어야 할 나팔이 남아 있다고 하는 것은 아직 앞으로 더 큰 재앙이
일어날 것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재앙을 당하지 않도록 준비하라고 알려주시는 은혜의 소리이기도 합니다. 


참으로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으로 이 땅에 더 큰 재앙들이 일어나게 될 것을
생각하며 우리는 올바른 믿음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자연 재해나 사건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깨닫고
그 어떤 재앙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열린 하늘을 바라보며
더 힘차게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요한계시록 8:6~13(신407)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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