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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곱 나팔 재앙(3)- 계시록 강해(24)

  • 성경말씀 : 요한계시록 9:12~21(신408)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9-07-28


계시록 강해(24)

9:12-21

일곱 나팔 재앙(3)

 

이 시간은 9:12-21 “일곱 나팔 재앙(3)”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일곱 나팔 재앙에서 여섯째 나팔 재앙의 모습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섯 번째 재앙보다 더 크고 무서운 재앙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12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8:13에서 독수리가 화 화 화라고 한 것에서 하나가 지나가고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사람의 1/3이 죽임을 당하는 큰 재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큰 재앙을 이기고 참된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1. 여섯째 나팔 불 때에 일어난 일

 

13-15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여기서 하나님 앞 금 제단은 8:3에서 본대로 성도들의 기도를 모아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인데 그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오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시는 것을 말해줍니다.

14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큰 강 유브라데는 창2장에 보면 에덴동산에서 흐르는 축복의 강이었는데 이제 여기서는 재앙이 임하는 장소가 될 것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라는 것은 하나님의 허락 하에 이루어지는 것이고 4는 땅의 수로서 동서남북 세상의 모든 곳에 재앙이 임할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15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여기서 년 월 일 시는 땅의 시간을 의미하는데 하나님께서 네 천사들을 시켜서 각자에게 주어진 그 때를 따라서 재앙을 내리게 해서 사람의 삼분의 일을 죽이는 무서운 일이 벌어질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너무도 무서운 재앙이 일어나겠지만 우리는 이러한 모든 일도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을 알고 더욱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바르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 재앙을 일으키는 마병대의 모습

 

16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마병대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군대를 말하는데 그 수가 이만 만이라고 한 것은 단순히 숫자로 2억이라기보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의미입니다.

17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이것은 마병대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구체적으로 말해주는데 그 말을 탄 자들의 모습이 참으로 두렵고 무서운 모습임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들은 다양한 빛이 나는 호심경을 하고 그 말들은 사자 같고 그 입에서는 유황불이 나온다고 했는데 이러한 모습은 요즈음 컴퓨터 게임이나 사이버 영화에 나오는 전사들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오늘날 컴퓨터 게임이나 SF 영화를 만드는 자들이 알든 모르든 성경에 나오는 이러한 모습을 나타내며 결국 악의 세력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18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마병대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은 대포나 함포 및 미사일 등에서 뿜어내는 불길이라 생각하고 지난날 소돔 고모라 땅이 유황불로 파괴된 것을 생각하게 되는데 결국 그것으로 인해 이 땅의 사람이 삼분의 일이나 죽게 될 것을 말해줍니다

19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 하더라

그리고 이 마병은 입에서도 불을 뿜어낼 뿐만 아니라 심지어 꼬리가 뱀 같고 꼬리에도 머리가 있다는 것은 온통 사악한 사탄의 모습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참으로 사탄 마귀는 머리나 꼬리의 구별이 없이 온갖 사악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헤치고 죽이게 되는 것입니다.

 

3. 재앙에도 죽지 않은 자들의 모습

 

20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이러한 큰 재앙으로 인해 사람의 삼분의 일이나 죽었는데 그 가운데서 살아남은 자들이 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당연히 놀라고 정신을 차리고 회개해야할 것인데 그런데도 그들은 회개도 하지 않고 더 잘못된 길로 가게 되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또 다른 귀신을 섬기고 금 은 동 목석으로 만든 우상에게 절하는 어리석음을 나타내고 더 큰 멸망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21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더 나아가서 계속해서 사람을 죽이고 사람을 속이는 복술(마술)을 행하고 성적으로 타락하고 물건을 도둑질하는 더 큰 죄를 지으면서도 결코 회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의 무서운 모습을 보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더 죄를 짓는 것은 그들이 영적으로 죽어서 죄악을 모르기 때문인 것입니다.

 

지금도 이 세상에는 많은 재앙들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오히려 점점 더 많은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 사람들이 양심에 화인을 맞아서 영적인 감각이 죽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들리지 않고 진노의 심판의 손길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도 요한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영적인 눈을 뜬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재앙과 죄악된 사건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심판의 손길임을 깨닫고 죄를 회개하고 올바른 믿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영적인 눈을 떠서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재앙들과 죄악된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하고 올바른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요한계시록 9:12~21(신408)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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