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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낚는 어부가 되자!

  • 성경말씀 : 마태복음 4:118~22(신4)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9-10-06


마4:18-22
사람 낚는 어부가 되자.

10월 27일에 있을 NEW LIFE 1+ THE CALLING 총동원전도주일을 앞두고 전도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고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마4:18-22 “사람 낚는 어부가 되자”는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말씀은 주님께서 구원사역을 시작하면서 함께 일할 제자들을 부르시는 광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들도 주님을 따라가는 제자가 되고 다같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일터로 찾아오시는 예수님

18절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주님께서는 특별히 해변가로 가셔서 고기를 잡고 있는 어부들을 찾아가셨습니다.
그곳에서 그물을 던지며 열심히 고기를 잡고 있는 베드로와 안드레를 찾으셨는데 그것은 예수님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찾으신다는 것을 깨우쳐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그물 던지는 것을 보셨다고 했는데 그것은 그물을 어깨에 메고 있다가 바닷물에 던져서 고기를 거두어 올리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이 죄악의 세상에 복음을 던져서 사람들을 구원해 올릴 것을 암시적으로 깨우쳐주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열심히 일하는 삶의 현장으로 찾아오시고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해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하는 일들을 통해 주님의 구원사역에 동참하도록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 일터에 오시고 일꾼을 찾으시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나를 따라오라 부르시는 주님

19절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주님께서는 고기 잡는 어부들을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특별히 “어부가 되게 하리라(포이메오)”고 하신 것은 주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일반적인 어부는 자기가 고기 잡는 기술을 배우고 또 자기를 위해서 고기를 잡고 자기가 먹거나 팔아서 자기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에 비해서 사람을 낚는 어부는 사람들을 위하여 희생하는 일을 하는 자들입니다.
주님께서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찾아 오셨고 영원한 죽음의 길로 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주시고 그들을 구원하는 일을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바로 그러한 구원 사역을 같이 할 일꾼을 부르시면서 그들을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어서 그 일을 하도록 해주시겠다는 것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따라가는 자는 당연히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주님의 부름을 받고 주님을 따라가는데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지 못했다면 그것은 무언가 잘못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버려두고 따라가는 제자들

20-22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자들은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따라 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배는 자신의 일의 가장 중요한 도구였고 가족 생계의 수단이었고 아버지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버리고 따라갔다는 것은 모든 것을 초월해서 결단한 것을 말해줍니다.
특히 여기서 이름을 구체적으로 말해주는데 그 의미를 살펴보면 흥미가 있습니다.

시몬(들음) 안드레(용감한 사람) 세베대(여호와가 주심) 야고보(발뒤꿈치를 잡았다) 요한(여호와의 은혜)

이것을 연결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자와 용감한 사람, 그리고 여호와가 주시는 것을 붙잡고자 하는 자와 여호와의 은혜를 아는 자들이 이러한 결단을 하고 주님을 따라 갔다는 것을 깨우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러한 마음을 가질 때에 온전히 주님을 따라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가며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불러서 구원해주시고 우리들을 사람 낚는 어부로 삼으셔서 또 다른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가 New Life 1+ The Calling 총동원전도주일을 실시합니다.
우리 모두 자세를 가다듬고 사람 낚는 어부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요즈음 채널A에서 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들이 광고하는 말도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과 같습니다.
              Believe Me!  Trust Me!  Follow Me!
이것을 보며 지난날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아담을 속이고 선악과를 따먹게 해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든 사탄의 수법이 생각났습니다.
참으로 지금 이 세상은 다양한 일들로 사람을 부추겨서 자기의 유익만 추구하게 하고 죄악의 길을 가게 하고 결국 하나님을 떠나고 멸망의 길로 가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일수록 주님을 따라서 바른 믿음의 길로 가야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서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부흥이 안 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성도들이 사람 낚는 어부가 되지 못한 때문이 아닌지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어느 교회에서 교회 부흥이 안 된다고 불평하는 성도가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그를 불러서 상담을 하면서 그동안 몇 명이나 전도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한 명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그를 타이르면서 교회가 부흥하려면 열심히 전도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하며 같이 전도하자고 권고하자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그 이후로 열심히 전도해서 교회가 크게 부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가며 사람 낚는 어부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이번 총동원 전도잔치를 하면서 다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교회 부흥에 앞장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마태복음 4:118~22(신4)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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