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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전도하라!

  • 성경말씀 : 요한복음 1:35~51(신143)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9-10-13


요1:35-51
이렇게 전도하라.

오늘은 요1:35-51 “이렇게 전도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말씀에서는 먼저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그 형제와 친구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살펴보면서 우리들도 먼저 예수님을 만난 자들로서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주위의 사람들을 어떻게 전도해야할 것인지를 깨닫고 많은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1. 예수님을 소개하는 자들

35-36절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유월절에 어린양이 대속제물이 되었던 것처럼 예수님이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오신 분임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40-41절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안드레는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고 했는데 메시야는 그리스도이고 그 뜻은 기름부으심을 받은 자라는 것으로 이 분이 하나님이 보내신 자임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45절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빌립은 예수님이 비록 초라한 나사렛 사람의 모습이지만 그분이 바로 구약에서 계속 예언되었던 예수(구원자)이심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참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주시겠다고 수 천 년 동안 예언하신 분으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우리의 참된 구원자이십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예수님에 대한 분명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참된 신앙고백을 할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당당하게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을 소개받은 자들의 반응

37-38절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세례 요한의 두 제자는 예수님을 소개받고 그대로 믿고 예수를 따라 갔습니다.
그러면서도 예수님을 선생이라 부르고 어디에 사는지를 물어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직까지 인간적 생각과 세상적 의문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46절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나다나엘은 자기 선입견을 가지고 예수님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사람들이 대처로 이러한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냥 막연히 따라 가거나 따라 가면서도 세상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거나 자기 생각을 가지고 비판하거나 거부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이 그들에게 하신 일들

3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예수님은 먼저 그들에게 특별한 설명을 하시지 않고 “와서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거하시면서(메노이) 예수님의 사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42절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예수님은 시몬을 이미 다 아시고 그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까지 말씀해주셨습니다.

47-48절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예수님은 의문을 제기하는 나다나엘의 속마음도 다 꿰뚫어 보시면서 이미 전에 있었던 모든 일까지를 다 말씀해주시면서 그를 믿음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것입니다. 

참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도 살피시고 지난날에 대한 것을 다 아실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다 아시며 사랑의 손길로 인도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도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확실하게 만나야 할 것입니다.

4.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된 모습들

49절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님을 만난 후에 나다나엘은 온전히 변화되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성자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임금(바실류스)이심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그리고 구원자요 통치자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5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
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이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영적인 일을 경험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천국의 영광된 광경을 보게 된 것입니다.

51절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주님은 친히 하늘을 여시고 구원의 놀라운 광경을 보게 해주실 것을 말씀해줍니다.
오늘날도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기만 하면 이런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 우리도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해주며 와서 보라고 전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식이 복음이고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 전도이고 예수를 만나게 해서 구원받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이요 축복입니다.”

어떤 경치 좋은 곳이나 맛있는 음식집이나 유명한 사람은 소개를 잘 하는데 성도들로서 예수님을 소개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아주 부끄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 지옥간 자들의 항의 / “왜 예수님과 천국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지 않았느냐?”

우리도 이런 항의를 듣지 않고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지 않도록 전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만나게 해서 함께 구원받고 이 세상 어디서도 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요한복음 1:35~51(신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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