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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집을 채워라!

  • 성경말씀 : 누가복음 14:15~24(신120)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9-10-20


눅14:15-24
내 집을 채우라

오늘은 눅14:15-24 “내 집을 채우라”는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주님께서 구원 사역에 대해서 비유로 설명해주시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의 임금이 잔치를 준비하고 사람들을 청할 때에 일어난 일을 말해줍니다.
임금의 초청을 받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일을 핑계하면서 잔치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하자 종들을 시켜서 다른 사람들을 강권하여 잔치 집을 채우게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천국잔치를 베푸시고 구원할 자를 초청하시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며 우리들도 New Life 1+ The Calling 총동원 전도잔치에 많은 사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집을 가득히 채우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1. 가장 복된 잔치에 사람들을 초청합니다.
 
15절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이것은 어떤 것이 진정한 복된 모습인가 하는 것에 대해 대답해주는 것입니다.
참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모습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주시는 떡을 먹고 영생복락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16절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주님께서는 가장 복된 자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해주셨는지를 비유를 들어서 제자들에게 설명해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가장 귀한 복을 주시기 위해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집인 천국으로 초청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떡으로 베풀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17절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하나님께서는 종들을 보내어 잔치가 준비되었으니까 오라고 초청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난날에도 많은 선지자를 보내시고 종들을 통해 초청을 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시고 천국으로 초청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찾아오셔서 생명의 떡을 주시고 모든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계속해서 초청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하는 전도 행사도 하나님이 천국으로 초청하는 잔치인 것입니다.

2. 사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말해줍니다.

18절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임금이 사람들을 잔치에 초청하였지만 저마다의 사정을 말하며 거절하는 것입니다.
먼저 밭을 산 사람이 거절 하였는데 이것은 이 세상의 모든 땅의 주인이 바로 하나님이신 것을 알지 못하고 자기 소유로 삼으려고 하는 자의 모습을 말해줍니다.

19절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이것은 자기가 하는 사업이나 일 때문에 임금의 초청을 거절하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것은 세상의 모든 일의 주권자가 하나님이신 것을 알지 못하고 자기의 계획과 목적을 따라 사느라고 하나님 초청을 거절하는 잘못된 모습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20절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이것은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하느라 하나님의 초청을 거절하는 모습을 말해줍니다.
이 세상의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결혼하는 것이지만 그보다 다 중요한 것이 어린 양 예수의 신부가 되는 것임을 모르는 자들이 이렇게 거절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아무리 좋은 신랑 신부를 만나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아도 영원한 신랑 이신 예수 그리스의 신부가 되지 못하면 결코 복된 인생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사양하는 모습들은 그 나라의 주권자이신 임금의 명령에 대한 불순종이며 은혜의 손길을 무시하는 잘못된 행위라는 것을 지적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세상 사람들이 온 세상의 주권자요 통치자 되시는 하나님의 초청을 거부하고 은혜와 사랑의 손길을 무시하는 것을 깨우쳐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초청과 사랑을 거부하거나 무시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3. 사람들을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고 하십니다.

21절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종들의 보고를 들은 임금은 노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데려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 할 일에 바쁘고 자기 목적과 계획을 위해 사느라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하는 자들이 아니라 가난하고 어려움에 처한 자들을 데려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22-23절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그렇게 했지만 아직 자리가 비었다고 보고하자 더 멀리 나가서 사람들을 강권하여(아낭카조/ 강제로 억지로 강력하게 간절히 부탁하여) 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채우라(게미조/가득하게 채우다)고 하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시기 위한 것이고 이미 준비한 잔치를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잔치에 참여할 자격이 없고 미리 계획하지 않았던 자들에게 진정한 은혜를 베풀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24절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이것은 모든 일을 궁극적으로 결정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주시는 것이고 특히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어떤 자에게 베풀어지는가를 잘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마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참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은혜는 오직 택함받은 자들이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집을 채우는 것입니다.

* 우리도 하나님의 집을 채우도록 전도해야 합니다.

주님은 이번에도 전도 잔치를 베푸시고 이 자리를 채우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핑계를 대며 사양하고 거절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주님의 말씀처럼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어럽고 힘든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강권하여서라도 하나님의 집을 채우도록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음 주에 있는 New Life 1+ The Calling 총동원전도잔치를 하면서 힘껏 전도해서 하나님의 집인 우리 신현 교회를 가득히 채울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누가복음 14:15~24(신120)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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