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6:25-34
구원 받았습니까?
오늘은 행16:25-34 “구원 받았습니까?”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분문에서는 바울이 빌립보에 가서 전도하다가 일어난 일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전도를 하다가 고소를 당해서 결국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밤중에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서 감옥이 다 무너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때 감옥을 지키던 간수가 깜짝 놀라서 죄수가 다 도망간 줄 알고 자결하려고 하다가 보니 죄수로 갇혔던 바울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선생이여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으리이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때 바울이 구원 받는 길을 가르쳐 주었고 죽음의 위기를 넘어서 온 가족이 다 구원을 받고 크게 기뻐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들도 그 어떤 위기 속에서도 구원을 받고 더 나아가 영원한 천국의 복을 얻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1. 예기치 않은 위기가 닥쳐옵니다.
25절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바울과 실라도 전도를 하다가 고소를 당하게 되었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도 예기치 않은 위기가 닥쳐오지만 낙심하거나 좌절하기보다 언제 어디서나 기도하고 찬송하며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26절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기도하며 찬송하고 있는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서 감옥의 문들이 다 열리게 되고 갇혀 있던 죄수들도 그 매인 것들이 다 풀어지게 된 것입니다.
27절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감옥을 지키던 간수가 잠을 자다가 깜짝 놀라서 일어나 보니 정말 난리가 났고 죄수들이 다 도망 간 줄로 알고 자신도 자결을 하려고 한 것입니다.
당시에는 죄수가 도망을 가면 그 간수가 책임을 지고 대신 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참으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잠을 자다가 죽음의 큰 위기를 맞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예기치 않은 이런 위기의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진이나 태풍 같은 천재지변이나 화재나 교통사고 총기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건강한 줄 알았는데 암으로 판명 받기도 하고 ‘죽을 일이 쌓인 세상’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은 아무런 어려움이나 위기가 없이 항상 평안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을 말해줍니다.
28절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자결하려는 간수를 보고 바울이 우리가 여기 있으니 그러지 말라고 만류 했습니다.
29-30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간수가 오히려 죄수에게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물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간수에게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31절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주인이시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구원자이심을 믿고 우리의 모든 삶을 그에게 온전히 맡기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멸망해가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새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여 하심이라”
요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우리가 죽음에서 구원받는 길은 오직 예수 믿는 길 밖에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3. 온 가족이 구원받고 기쁨을 찾아야 합니다.
32절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바울은 그 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죄수로 감옥에 들어갔지만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된 것입니다.
33절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간수는 바울의 말을 듣고 자결하려던 것을 멈추고 바울과 실라를 자기 집으로 데려가서 상처를 씻어주고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는 대반전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간수는 바울의 육신의 상처를 씻어주었고 바울은 간수의 죄를 씻음 받게 해주었으며 바울은 감옥에서 나오게 되었고 간수는 지옥에서 건짐 받게 된 것입니다.
34절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간수는 온 집안 사람들이 구원 받은 것을 기뻐하며 큰 잔치를 벌이게 된 것입니다.
참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자가 살아나게 된 것은 그 어떤 것보다 기뻐하며 잔치할 일이지마 그보다 장차 천국에 가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잔치에 참여하고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은 이 세상의 그 어떤 잔치보다 큰 기쁨의 잔치인 것입니다
* 타이타닉 호에서 있었던 일 / 존 하퍼와 청년 ? 당신은 구원 받았습니까?
참으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그 어떤 위기나 사건에도 휘말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세상은 항상 문제가 일어나고 온갖 위기가 닥쳐오고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위기인 마지막 죽음의 위기가 닥쳐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를 믿으면 위기가 변하여 축복의 기회가 되고 죽음을 넘어 부활의 소망이 있고 지옥으로 갈 길에서 건짐을 받아 천국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고 처음으로 오신 여러분!
우리 모두 주 예수를 믿고 나와 우리 집이 다 구원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이 시간 환영하는 순서를 간단히 가지겠습니다.
(처음오신 분과 인도하신 분이 같이 일어서 주시고 선물을 주시고 축복송을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성경말씀 : 사도행전 16:25~34(신216)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