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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 성경말씀 : 빌립보서 2:12~18(신320)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9-12-01


2:12-18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오늘은 2:12-17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3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 성도들에게 소원을 두고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신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우리 성도들은 어떤 소원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그것이 내가 생각하고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깨닫고 우리 모두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잘 이루어 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구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바울이 있을 때든지 없을 때든지 항상 힘쓰고 노력해야 할 것은 구원을 이루기 위한 것이어야 할 것을 깨우쳐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의 핵심은 바로 인류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인류의 역사를 가리켜 구원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서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 궁극적인 목적도 구원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미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지만 그것을 완성하기까지 항상 하나님 말씀에 복종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말해줍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세상적으로 잘 되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과 가족의 구원을 위해서 항상 기도하고 전도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적으로도 더 열심히 전도하고 선교할 뿐만 아니라 구원받은 성도들을 잘 가르치고 훈련해서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기쁘신 뜻인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더 힘쓰고 노력할 수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을 말해줍니다.

 

14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 원망(공귀스모스)투덜거림 불평 불만 중얼거림 수군거림으로 어떤 일에 대해서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의 말을 털어놓는 것을 말합니다.

 

* 시비(디알로기스모스)악한 생각 나쁜 의논 악한 토론이라는 의미로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대해 자기 생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고 판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이 참된 주권자요 심판자이심을 믿을 때에 원망을 하거나 시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순종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내 생각과 뜻이 맞지 않는 것이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보고 더 많이 기도해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깨닫고 그 뜻에 순종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15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그렇게 원망과 시비를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라는 것은 우리가 흠이 없고 순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이 죄악 된 세상에 빛으로 나타내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말해줍니다.

 

16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그리고 생명의 말씀인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깨달아서 순종하며 살아감으로서 우리가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되지 않고 주님 앞에서도 당당히 자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을 말해줍니다.

참으로 우리들도 모든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함으로서 모든 것이 헛되지 않고 부끄럽지 않도록 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서로 섬김으로 다 함께 기뻐해야 합니다.

 

17-18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이것은 구약시대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면서 백성들이 가져온 제물을 태워드리고 마지막으로 피를 부어 드리며 제사를 마치게 되는 것을 생각하며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다 쏟으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을 깨우쳐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바울 자신도 온전히 헌신하고 섬김으로서 하나님이 기쁘시게 할 뿐만 아니라 성도들도 함께 기뻐하기를 원하는 것을 말해줍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는 자기는 기쁜데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일이 많습니다.

우리는 바울과 같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섬길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도록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고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결단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다시한번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고 함께 교회를 섬기며 달려오게 된 것을 감사하며 다같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결단을 하고 함께 기도하며 더 열심히 섬김으로서 주님의 몸 된 신현교회를 든든히 세워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빌립보서 2:12~18(신320)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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