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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도의 비탄과 하소연!

  • 성경말씀 : 시55:1-7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20-01-19
1월 19일 오후 예배 시55:1-7(23) 성도의 비탄과 하소연! 오늘은 시55:1-7(23) “성도의 비탄과 하소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55편 말씀은 다윗이 쓴 비탄시의 하나입니다. 이 시의 배경은 삼하15장에서 보는 것처럼 다윗 왕의 아들 압살롬과 군대대장 아히도벨이 반역을 해서 다윗 왕을 죽이려고 공격해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것에 맞서 싸우기보다 오히려 도망가며 피하였습니다. 그런데 결국 압살롬이 비참하게 죽고 비극적인 사건이 끝을 맺게 되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그 일을 겪으면서 비통한 마음을 털어놓고 하나님께 하소연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도 많이 겪지만 특히 믿었던 누군가로부터 큰 배신을 당하고 그 비통한 마음을 어찌할 줄 몰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도 그러한 일이 있을수록 사람과 맞부딪혀 싸우고 대적하기보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놓고 기도하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1. 자신의 상황을 하나님께 토로하고 있습니다. (1-7절) 1) 모든 사정을 하나님이 알아주시기를 간구합니다. 1-2절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내게 굽히사 응답하소서 내가 근심으로 편하지 못하여 탄식하오니” 2) 이렇게 하나님께 토로하는 이유를 말해줍니다. 3-5절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 때문이라 그들이 죄악을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이르렀도다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공포가 나를 덮었도다” 3)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털어 놓습니다. 6-8절 “나는 말하기를 만일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내가 멀리 날아가서 광야에 머무르리로다 (셀라) 내가 나의 피난처로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 오늘날 우리들도 무슨 일이든지 부딪히기보다 하나님께 사연을 털어 놓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있습니다.(8-19절) 1) 원수들에 대한 강한 분노를 발하고 있습니다. 9-11절 “내가 성내에서 강포와 분쟁을 보았사오니 주여 그들을 멸하소서 그들의 혀를 잘라 버리소서 그들이 주야로 성벽 위에 두루 다니니 성 중에는 죄악과 재난이 있으며 악독이 그중에 있고 압박과 속임수가 그 거리를 떠나지 아니하도다” 2) 심각한 배신감에 심히 아파하는 것입니다. 12-15절 “나를 책망하는 자는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라 미워하는 자일진대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그는 곧 너로다 나의 동료, 나의 친구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우리가 같이 재미있게 의논하며 무리와 함께 하여 하나님의 집 안에서 다녔도다 사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임하여 산 채로 스올에 내려갈지어다 이는 악독이 그들의 거처에 있고 그들 가운데에 있음이로다” 3) 그러는 중에도 하나님이 자신에게 배풀어 주신 은혜를 회상합니다. 16-19절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옛부터 계시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을 낮추시리이다”(셀라) 오늘날 우리들도 억울하고 답답한 일이 있을지라도 사람에게 말하기보다 하나님께 털어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하면 그 말이 또 문제가 되고 오히려 더 큰 수렁으로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 어떠한 것도 다 털어놓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다 들어주시고 속이 시원하게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처리해 주실 것을 구하고 있습니다.(19-23절) 1) 그들이 어떤 자인지를 다시한번 하나님께 아룁니다. 19b-21절 “그들은 변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이다 그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고 그의 언약을 배반하였도다 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그의 마음은 전쟁이요 그의 말은 기름보다 유하나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2) 모든 짐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22절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3) 자신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겠다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23절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참으로 다윗은 그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인간적인 방법으로 처리하기보다 항상 하나님께 털어놓고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그 마지막 결론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이와같이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처리해주시는 귀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좋은 일이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나 언제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께 털어놓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모든 것을 선한 길로 해결해주시고 우리를 더 귀한 믿음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이 한해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설명절을 맞이하며 고향 잘 다녀오시고 가족과 일가친지들을 만날 것인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시55:1-7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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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12
  • 98
  • 사도행전 2:43-47
  • 김상순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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