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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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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감사예배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라"

  • 성경말씀 : 마태복음 2:9-12(신2)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8-12-25


12. 25(낮) 성탄감사예배
마2:9-12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라.

오늘 성탄절을 맞이하며 성탄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마2:9-12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자신들의 쾌락과 유익을 위해 보내고 있지만 우리는 진정으로 주님께 경배하며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동방 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들이 성탄하신 아기 예수님께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잘 깨우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 이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들도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께 참된 경배와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1. 아기 예수님을 찾아와야 합니다.

마2:1,9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 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이것은 동방의 박사들과 예수님을 찾아오게 되는 과정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야말로 멀고 먼 길을 묻고 물어서 아기 예수님을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먼저 예언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믿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까지 와서 헤롯 왕에게로 가서 더 자세하게 물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들이 보고 따라 왔던 별이 머물러 서있는 곳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찾아오게 된 것을 말해줍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저마다 교회에 오고 예수님을 만나게 된 과정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를 따라 어떻게 교회에 오게 되었든지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주님을 찾아와서 예배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시고 인도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손길을 따라 예수님께로 와야 할 것입니다.

2. 기쁨으로 아기 예수님께 경배해야 합니다.

10-11절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동방의 박사들은 머나먼 길을 찾아오느라 지치고 피곤했지만 아기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을 때에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가는 인생길이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을 만나면 기쁘고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들은 박사이고 어른이지만 갓 태어난 어린 아기를 보고 최고의 존경을 담아 엎드려 경배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바로 알고 최고의 경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귀한 예물을 준비해 와서 정성을 다해 아기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그것은 마로 황금과 유형과 몰약으로서 다 깊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황금은 예수님이 왕이심을 나타내고 유향은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하는 제사장이심을 나타내고 몰약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을 상징하는 것으로 그야말로 예수님께 가장 합당한 예물을 드린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께 예물을 드리되 가장 합당한 예물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하고 예물을 드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믿고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들도 아기 예수님께 합당한 예물을 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12절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은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님께 경배를 드리고 귀한 예물을 드린 후에 다시 그들의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헤롯 왕이 되어진 일을 자기에게 알려 달라고 부탁했지만 이들은 천사의 말을 듣고 다른 길로 갔던 것입니다.
이것은 이 박사들이 세상 나라의 왕의 명령을 듣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귀하게 생각하고 하나님께 순종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칫 그것이 들통이 나면 죽임을 당할지도 모르는 위험한 일이었지만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세상의 어떤 법이나 누구 명령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지금 교회를 국가법으로 어떻게 하려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자들 중에도 하나님 말씀보다 세상 사람의 말을 더 신뢰하거나 교회 법보다 세상 법을 더 따르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인권이나 동성애 문제나 재산 문제 등 교회법과 국가법의 부딪힘이 많이 일어나고 세상 지식과 성경 진리가 부딪히는 일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비롯해서 주님이 명령하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도 중국과 인도 등 많은 나라에서 추방을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이지만 세상의 법과 자연의 법칙을 초월하시는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더 믿고 의지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자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어린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다시한번 믿음의 자세를 가다듬고 동방 박사들처럼 아기 예수님을 찾아서 정성을 다해 경배하며 귀한 예물을 드릴뿐만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참된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성탄하신 예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이 시간 다같이 기도하고 귀한 예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경말씀 : 마태복음 2:9-12(신2)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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