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일차 통독 가이드.hwp

1.본문개요

2. 왕이 된 다윗, 다윗의 용사들(11장) <삼하 5:1-10, 23:8-39>

본장에는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고 왕이 된 사실과, 그의 충성스러운 신하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왕이 된 다윗은 예루살렘을 공략하여 수도로 삼았고, 이때부터 다윗성이라고 불렀다. 10절 이하에는 다윗의 용사들에 관한 기록이 있는데, 그 가운데 다윗 왕이 전쟁 중에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먹고 싶다는 중얼거림을 듣고, 적진을 뚫고 들어가 샘물을 길어온 용사들의 이야기가 있다. 다윗은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적진에 들어가서 가지고 온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고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하나님께 아뢴다.

3. 시글락에 있는 용사들, 헤브론에 있는 용사들(12장)

다윗이 사울을 피해 시글락에 있을 때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도운 용사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그들 가운데는 사울의 동족 베냐민 지파에서 찾아온 용사들도 있었는데 다윗은 그들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또한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하려고 헤브론으로 찾아온 각 지파의 용사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4. 법궤의 운반(기럇여아림에서 오벧에돔까지), 웃사의 죽음(13장) <삼하 6장>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과 그밖의 모든 지도자들과 의논한 후 기럇여아림에 있는 법궤를 옮겨오는데, 법궤를 싣고 가던 소들이 기돈의 타작 마당에서 갑자기 날뛰기 시작하자 웃사가 법궤를 잡다가 즉사하고 만다. 그래서 법궤는 예루살렘으로 옮겨오지 못하고 오벧에돔의 집에 머문다.

5. 다윗의 번성, 블레셋을 물리침(14장) <삼하 5:11-25>

다윗의 통치력이 강화되고 이스라엘 국력이 든든히 세워짐에 따라 점차 이웃 나라에게까지 그 영향력이 미쳐서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궁궐 건축 자재들을 보내줌으로써 화친을 꾀한다. 또한 블레셋이 공격해 왔을 때 다윗은 하나님께 먼저 아뢰고 하나님께서 지시하는대로 하여 두번씩이나 승리한다.

6. 법궤의 운반(오벧에돔에서 예루살렘까지)(15장) <삼하 6:12-22>

다윗은 왕궁 건축을 마치고 법궤를 안치할 처소를 예비한 후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오기를 원했다. 이번에는 율법에 규정된대로 레위인들을 소집하여 그들을 먼저 성결케하고 그들로 법궤를 어깨에 메어 운반하도록 하였으며, 찬양대로 하여금 악기를 연주하며 찬양하도록 하였다.

7. 감사 찬송(16장)

하나님의 법궤가 예루살렘에 안치되었고,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을 축복하며 감사 찬송을 부른다.

8. 하나님의 약속, 감사 기도(17장) <삼하 7장>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를 소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이를 허락하지 않으시고 대신 다윗과 그 나라를 견고케 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이에 대해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린다.

9. 다윗의 승리(블레셋,모압,소바,아람)(18장) <삼하 8장>

다윗은 블레셋, 모압, 소바, 다메섹의 아람 등과 싸워 연승하면서 계속 영토를 확장시키고 행정도 점차 조직화시킨다. 다윗이 계속 승리한 것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기 때문이다(6, 13절).

10. 다윗의 승리(암몬,아람)(19장) <삼하 10장>

다윗은 암몬 왕 나하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아들 하눈에게 사자를 보내서 조문을 하였다. 그러나 하눈은 이들을 정탐꾼으로 오해하고, 아람(시리아) 군대를 고용하고 싸울 태세를 갖추었다. 다윗은 요압을 보내 이들을 무찌른다.

12. 다윗의 승리(암몬,블레셋)(20장) <삼하 12:26-31, 21:15-22>

다윗은 계속해서 암몬과 블레셋과의 싸움에서도 승리한다.

13. 다윗의 인구 조사, 회개 후 제사(21장) <삼하 24장>

계속된 승리에 도취한 다윗은 요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탄의 유혹에 빠져 인구 조사를 실시하여 온역으로 7만명이나 죽는 심판을 받는다. 그러나 다윗은 회개한 후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제단을 쌓는다.

14. 성전 건축 준비(22장)

다윗은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기 위해서 많은 자재를 준비하고 이를 아들 솔로몬에게 물려준다. 이는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가 전쟁으로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그에게 성전 짓는 것을 허락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을 당부하고 이스라엘의 모든 방백들에게 솔로몬을 도우라고 당부한다.

15. 레위인의 직무(23장)

다윗이 나이 많아 늙자 솔로몬을 왕으로 세운 후 방백과 레위인을 모으고 그들을 계수하여 반열에 따라 직무를 담당하게 한다. 24반열로 나누어 일년에 두달씩 봉사하게 하였으며, 남는 기간동안에는 율법 연구나 기타 여러 직무에 두루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16. 제사장의 직무(24장)

전장에서는 레위 자손 전체의 족보가 소개되었으나 본장은 제사장들 및 그들을 도울 레위인들의 24반열을 기록하고 있다.

17. 찬양대의 직무(25장)

성전에서 여호와를 찬양할 성가대를 24반열로 조직한다. 찬양대 구성에 대해서는 이미 6:31-48에 언급하였었다. 그런데 거기서는 단지 그들의 직분과 족보만을 소개하는데 그쳤으나, 본장에서는 성전을 위해 새롭게 확대 조직된 성가 대원의 직무를 보다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찬양대는 아삽, 여두둔, 헤만의 자손들로 이루어졌으며 성전에서 찬양의 직무를 맡기 위한 순서를 정했는데, 역시 24반열로 나누었다.

18. 성전 문지기, 창고지기의 직무(26장)

성전 문지기와 창고지기, 그리고 유사와 재판장에 관한 기사들이 기록되어 있다. 성전 문지기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용기와 능력이 있어야 했다. 창고지기는 성물과 전리품등을 관리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바깥 일을 다스리는 유사가 있는데, 이 바깥 일은 요단 동편에 사는 두 지파 반의 여러 문제를 처리하는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