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통큰통독 83일차>

●읽기 : 행20:3하~28장 / 빌1~4장

1. 바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류하는 예루살렘행을 강행하며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장로들을 청합니다.

2. 바울의 고별설교는 에베소에서 그가 행한 과거의 눈물어린 사역을 언급함과 동시에 미래가 불확실한 자신의 운명과 그에 대한 각오 그리고 장로들에 대한 현재적 권면으로 이어집니다. 바울의 당부 이후 그들은 함께 기도하며 헤어집니다.

3.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고발당해 마침내 로마를 향해 떠나게 됩니다. 이 항해의 과정에서 죄수라는 바울의 신분과는 달리 구원자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4.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서 네 편의 서신을 보냅니다. 빌립보서, 빌레몬서, 골로새서, 에베소서, 이 네 권의 서신을 옥중서신이라고 합니다.

5.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가지셨던 동일한 마음을 성도들이 갖도록 하기 위해서 빌립보서를 기록합니다.

6. 빌립보 교회는 여성들이 두 파로 갈라질 정도였습니다. 이 분파 문제를 서두에 꺼내지 않고, 주님의 위대하심과 낮아지심과 온유하심과 고난 받으심을 그들이 깨닫게 한 다음 끝에 가서 그것을 지적합니다.

7. 당시 내부적인 분열과 외부적인 핍박 가운데 있던 빌립보 교회에 바울은 연합할 것, 감사할 것, 기뻐할 것, 헌신과 용서와 그리스도의 겸손과 순종을 배울 것 등에 대해 교훈합니다.

8. 빌립보서는 기쁨의 삶을 누리는 비결을 보여 주는 책입니다. 상황을 초월하는 기쁨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와 교제함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마음 즉, 낮아지심을 통해 자기 비움의 비결을 배우는 것입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오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와 교제하고 환경을 초월한 기쁨을 누려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