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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감사"- 추수감사주일

  • 성경말씀 : 다니엘 6:10 (구1244)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6-11-20

 

 

단6:10

절대 감사

 

오늘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지금 현실은 감사할 일보다는 그렇지 않은 일이 너무 많아서 감사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부담스럽고 여러분도 감사하기가 쉽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추수감사절도 이스라엘 삼대 절기의 하나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인 것입니다.

 

출34:22-23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니라”

 

이 절기를 잘못 지키는 자는 이스라엘 백성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출12:17,19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무릇 유교물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지리라”

 

우리도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세상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그것을 절대 감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다니엘이 하나님께 절대 감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서 자칫하면 처형을 받게 될 상황이 되었지만 그것에 개의치 아니하고 오히려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 다니엘이 감사하는 것을 보며 우리도 절대 감사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1.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을 때에 절대 감사할 수 있습니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메데 나라의 다리오 왕이 신하들의 요청을 따라 다니엘을 처형하기 위해 왕 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는 자는 사자굴에 던져 넣는다는 조서에 도장을 찍은 것입니다.

다니엘은 그것을 다 알고도 계속 기도했고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다니엘이 왕의 조서보다 하나님의 명령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것입니다.

 

단4:25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그래서 다니엘은 비록 왕이 도장을 찍고 명령을 내려도 하나님께서 절대 주권을 가지고 모든 것을 인도하실 것을 믿음으로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고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통치하시고 무엇보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끝까지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을 깨우치기 위해 고난을 주시기도 하지만 능히 이기게 해주실 것을 믿고 불평하거나 실망하기보다 하나님께 더 크게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시118: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하나님께 절대 감사를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문을 열 때에 절대 감사할 수 있습니다.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다니엘은 왕에게 말하기보다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며 사연을 아뢰었던 것입니다.

다니엘이 구체적으로 어떤 기도를 했는지 그 내용은 안 나오지만 그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아뢰며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시고 인도해주시기를 간구했을 것입니다.

다니엘은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실망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함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감사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단3:17-18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그렇게 아니하실지라도 우리가...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저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

 

참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문을 열고 기도할 때에 이렇게 절대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 마음의 문을 닫고 자기 생각대로만 고집하는 자폐증 환자가 많은데 영적으로도 하나님께 기도하기보다 자기 생각대로만 고집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마음 문을 열고 대화할 때 이해하게 되듯이 우리는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기도하면 그 결론은 항상 감사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시118:19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우리들도 하나님을 향해 마음 문을 열고 기도함으로 절대 감사를 해야 하겠습니다.

 

3. 감사하는 습관을 가질 때에 절대 감사할 수 있습니다.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전에 하던 대로라는 말은 습관적인 것을 나타내는 것인데 다니엘은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단2:23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그래서 다니엘은 이번에도 위험한 일이 있었지만 오히려 감사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항상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습관과 말씀을 읽고 배우는 습관과 특히 감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주일을 지키고 절기를 지키게 하면서 감사하는 습관을 기르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이 감사하는 것으로 가득 채워지면 항상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엡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우리는 항상 감사하는 습관을 길러서 절대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헬렌 켈러 절대 감사 / “나는 나의 역경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왜냐하면 나의 역경 때문에 나 자신과 나의 일 그리고 하나님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은혜로 구원해 주시고 지금까지 절대적인 사랑으로 보



해 주실 뿐만 아니라 저 천국까지 절대적인 손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으며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께 절대 감사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 이 시간 기도하고 다같이 감사헌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경말씀 : 다니엘 6:10 (구1244)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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