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차 통독 가이드.hwp

1. 이사야서의 구성

이사야서는 구원을 약속한 예언의 책이다. 그러므로 제5복음서 혹은 구원의 책이라 고 한다. 이사야의 예언은 유다의 웃시야 왕이 죽던 해로부터 히스기야 시대까지 이루어졌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죄악에 대한 탄식으로 시작된 이사야의 예언은 형벌에 이어 회복을 예언하고 있다. 이사야서는 크게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지는데, 전반부인 1-39장은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의 비참한 상황과 영적 도덕적 부패와 그들에게 임할 무서운 심판을 선언하고 있으나 후반부인 40장부터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바벨론의 심판이 예언되고 메시야의 고난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예언이 있고 계속해서 회복될 시온의 영광과 메시야의 약속으로 소망을 주고 있다.

2. 본문개요

3. 유다의 죄악(1장)

하나님을 거역하고 멀리 떠난 유다 민족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탄식과 회개를 권고하면서 심판 후에 이스라엘을 구속할 것을 약속한다.

4. 여호와의 날 도래(2장)

메시야의 도래로 임할 새 주권의 위대함을 노래한 후, 곧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악상으로 인한 공의의 심판을 경고하고 있다.

5. 유다에 임할 형벌(3장)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할 형벌과 예루살렘의 상류층 여인들의 교만과 음란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6. 예루살렘의 회복(4장)

심판 후에 다시 예루살렘이 회복될 것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궁극적으로 심판과 책망이 아니라 구원과 영광인 것을 깨닫게 해 준다.

7. 포도원 노래(5장)

하나님을 선한 농부로 그리고 이스라엘을 포도밭으로 비유하여 하나님의 돌보심과 기대를 저버린 이스라엘 민족의 타락상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의 경고가 주어지고 있다.

8. 이사야의 소명(6장)

이사야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자신의 부정함이 정결케 함을 받은 후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는다.

9. 임마누엘의 징조(7장)

유다 아하스 왕이 다스리던 때에 아람의 르신 왕과 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동맹을 맺고 예루살렘을 공격하자, 왕과 모든 백성들은 두려워한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앞으로 오실 메시야의 징조를 주시면서 두려움에서 벗어나라고 격려하신다.

10. 앗수르의 침공 예언(8장)

유다 왕 아하스는 구태여 앗수르와 동맹을 맺지 않아도 아람과 이스라엘에게 이길 수 있다는 이사야의 권고를 거절하고, 앗수르에 지원을 요청하여 유다를 종속 관계 속에 집어 넣고야 말았다.

11. 메시야의 탄생 예언, 이스라엘에 임할 심판(9장)

이 땅에 메시야께서 평화의 왕으로 오시고 교만하고 완악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진노로 멸망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12. 앗수르의 교만, 이스라엘의 남은 자(10장)

교만하고 완악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쓰임받았던 앗수르가 이제는 자기들의 교만한 죄로 인하여 하나님에 의해 버림받을 것을 예언하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여호와께 돌아와 하나님을 다시 의뢰할 것을 말하고 있다.

13. 메시야 왕국, 포로 귀환을 예언(11장)

메시야가 오심으로 이루어질 평화의 왕국을 예언하고 있다.

14. 감사 찬송(12장)

하나님께서 멸망 직전에 있던 이스라엘에게 다시 사랑을 베푸심으로 말미암아 심판에서 구원받은 남은 자들이 기쁨에 넘쳐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