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통큰통독 78일차>

●읽기 : 행15:36~18:22 / 살전1~5장 / 살후1~3장

1. 바울은 1차 전도여행을 마친 뒤, 그 때 다녔던 곳들을 방문하여 믿음을 굳게 하려고 2차 전도여행을 계획합니다. 그러나 마가의 동반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는 결별하고 바울은 실라를 택하여 2차 전도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더베와 루스드라에 이르러 디모데를 영입합니다.

2. 바울이 계획대로 선교를 출발하지만 성령께서 소아시아의 사역을 막으십니다. 바울은 오히려 밤에 환상으로 마케도냐로 부르시는 모습을 봅니다. 바울은 자신의 계획을 포기하고 성령의 인도를 따릅니다. 그 결과 빌립보에 교회가 세워지고 유럽의 복음화가 시작됩니다.

3.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많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힙니다. 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하늘의 사명을 확신한 세 사람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에 이릅니다. 거기서 유대인외 회당에 들어가 세 안식일 동안 성경을 강론합니다.

4. 데살로니가에서 새로운 반대에 직면하게 되어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바울 일행을 밤에 베뢰아로 보냅니다. 그곳에서도 복음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후 바울은 아덴을 거쳐 고린도로 갑니다.

5. 고린도에 머무르면서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지나친 기대로 세상 삶을 등지고 일하기를 싫어하며 남에게 누를 끼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재림에 대한 오해가 빚은 잘못된 기대감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생활을 나태하게 만들었습니다.

6. 그래서 바울은 다시 데살로니가 후서에서 주의 재림에 대한 거짓 가르침에 현혹되지 말고 그리스도께서 오시기까지 믿음을 굳게 잡으라고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는 자는 영적으로 특이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에 충성하고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는 확신 속에서 살아가는 자입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오늘 하루 작은 일이라고 여겨지는 일에 충성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