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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를 공포하라

  • 성경말씀 : 이사야 52:7-10(구1033)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8-02-25


사52:7-10
평화를 공포하라.

이 시간은 사52:7-10 “평화를 공포하라”는 말씀을 드리며 은혜를 받겠습니다.
오늘 제23회 평창 동계 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치루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참으로 이번 올림픽 동안에 평화롭고 보기에도 감격적이고 아름다운 모습들도 많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갈등과 혼란스런 문제들도 많이 도출되기도 했습니다.
과연 이 세상에는 어떻게 해야 참된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평화를 이루실 것이니까 그것을 온 세상에 알리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들도 이 땅에 참된 평화를 공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1. 하나님께서 참된 평화를 이루십니다.

7절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행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이것은 히브리식 병행구로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강조해서 표현해주는 것입니다.

1) 좋은 소식과 복된 소식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고통과 슬픔 속에 사는 자들에게 기쁘고 좋은 일을 이루어 주십니다.

렘2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을 온 세상에 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평화와 구원을 이루기 위해 통치하십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구원과 평화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엡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과 평화의 역사를 세상에 공포해야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세상에 알리고 전하는 것이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시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우리도 하나님의 구원과 평화를 세상에 알리는 아름다운 모습이 되야 하겠습니다.

2. 평화의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8-9절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노래를 부르라는 것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과 평화의 역사를 기뻐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항상 기억하면서 삶으로 실천해야할 것을 말해줍니다.

시57: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사49: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우리가 노래할 내용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은혜를 베풀어 주심으로 황폐했던 예루살렘이 새롭게 되고 참된 기쁨이 회복될 것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예수님이 오사 구원과 평화의 세상을 이루실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참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구원과 평화의 역사를 이루시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함께 기뻐하고 평화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올림픽 경기에서 응원가를 부르고 우승을 하면 그 나라의 국가가 울려 퍼집니다.
그것은 세상에 자기 나라를 자랑하고 자기가 속한 국가에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번에 북한에서 삼지연 관현악단이 와서 공연을 하며 많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여러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만 그것도 자기들의 마음을 나타내는 강한 표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고 다같이 기뻐하며 평화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3. 여호와의 역사를 열방에 나타내야 합니다.

10절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여호와께서 온 세상을 통치하시며 그 거룩한 손길을 세계 열방에 나타내시고 땅 끝까지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말해줍니다.

1)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구원과 평화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골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 우리가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과 평화를 얻어야 합니다.

시80: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3) 하나님의 평화를 이 세상에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벧전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마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프란시스 드 S. 페늘종 / “평화는 사람의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존재한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의지가 확고하고 순종적이면 가장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평화를 지킬 수 있다.”

* W. D. Cornell. / 찬송 412장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 오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저마다 평화를 이루겠다고 하지만 참된 평화를 이루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받고 참된 평화를 누릴 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공포하여서 참된 평화의 세상으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이사야 52:7-10(구1033)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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