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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을 사랑합시다"- 청년&스승의 주일

  • 성경말씀 : 디모데후서 2:22~23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6-05-15

  

딤후2:22-23

청년을 사랑합시다.

 

오늘은 스승의 주일이기도 하고 청년의 주일로 지키기도 합니다.

지난주 어버이 주일에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고 진심으로 공경하라고 했는데 군사부일체라고 스승님도 그렇게 주안에서 순종하고 공경함으로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딤후2:22-23 “청년을 사랑합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날 청년들이 살아가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포(연예 결혼 출산 포기)시대, 오포(내집마련 인간관계 포기)시대, 칠포(꿈 희망 포기)시대라고 하다가 이제는 M포(모든 것을 포기)시대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신앙생활까지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 청년사역연구소 / 한국 교회는 허리 디스크에 걸린 것처럼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데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사랑해야 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청년들을 어떻게 도와주며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본문말씀은 바울이 믿음의 아들이요 제자인 청년 디모데에게 권고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따라서 청년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1. 청년의 정욕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22절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라...”

 

청년의 정욕(에피뒤미아)은 청년들이 강한 육체적인 욕망과 물질의 소유욕과 권력의 욕구가 있는 것을 말하는데 특별히 성령의 소욕에 대비되는 것을 말해 줍니다.

 

바울은 갈5:16-24에서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서로 싸운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청년들이 강한 욕망을 가져야 하지만 잘못된 욕망은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훌륭한 믿음의 청년들은 청년의 정욕을 물리치고 성령의 은혜로 살았던 자입니다.

 

창39: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단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바울은 결혼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온전히 헌신하였습니다.

오늘날 청년들도 가장 먼저 힘쓰고 노력해야 하는 것은 육신의 정욕과 세상적인 욕

심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거룩하게 살면서 은혜를 구해야하는 것입니다.

 

엡5: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오늘날 청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이 어쩌면 잘못된 세속적인 욕심을 가지고 살기 때문이 아닌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전11: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우리 어른들이 정욕을 피해야 하지만 특히 청년들도 정욕을 피하고 자신을 거룩하게 관리하고 올바른 믿음으로 살도록 일깨워주고 사랑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2. 주를 부르는 자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22절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이것은 누구와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깨우쳐주는 말씀입니다.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이란 세속적인 정욕을 버리고 주님의 보혈로 정결함을 얻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 있는 거룩한 자들과 함께 사귀면서 의의 길을 가고 참된 믿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화평하게 하면서 저 천국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청년들은 누구를 만나고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요즈음 청년들이 카톡이나 페이스북밴드 같은데서 좋은 교제도 많이 하지만 서로 비난하고 욕하고 자살 사이트 같은 좋지 못한 교제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청년들이 주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신앙 교제를 나누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요일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전12:1-2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그리하라”



우리는 항상 주님 안에서 서로 거룩한 코이노니아를 가져야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도 건전하고 신앙적인 만남과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할 것입니다.

 

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게 해야 합니다.

 

23절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이란 세상적인 지식과 인간들의 생각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보면 세상적인 지식은 어리석고 무식할 뿐입니다.

빌3:8에 바울도 지난날 그렇게 열심히 배우고 익힌 모든 학식과 전통적인 율법까지도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에 보니까 다 배설물 같았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였던 것입니다.

 

시25: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요일4:6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이론이나 말은 따져보고 확인해 봐야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한 진리이기 때문에 그대로 믿고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서로 따지고 다투는 것은 세상적인 지식에 매여 있기 때문이고 진실로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온전한 순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김 모 철학교수가 ‘예수’라는 책에서 예수님에 대해 많은 설명을 하면서 “인간 이상도 이하도 아닌 예수에 대해 철저히 따져야 한다.”고 결론 맺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 교수가 가르치니까 미션스쿨인데도 예수 믿는 학생이 5%도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청년들에게 변론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믿는 것이지 인간 지식으로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순종해야지 과학적으로 설명하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골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청년사역연구소 / 성경적으로 생각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성경이 삶의 기준이 되고 원칙이 된다면 그야말로 우리 민족은 해가 지지 않는 민족이 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참된 믿음으로 살아갈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이 기도해주시고 더 큰 사랑을

성경말씀 : 디모데후서 2:22~23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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