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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가복음 2:1–12

주제: 새 언약 시대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 죄를 사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핵심질문 : 새 언약의 시대에 예수는 어떤 역할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시는가?

새 언약의 약속은 두가지다. 하나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성령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바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시켜준다는 약속이다.  하나는 ‘~로부터 구원’이라면 다른 하나는 ‘~을 위한 구원’이다.

중풍병자를 기어이 예수님 앞에 데려가려는 것 말고는 아무 계산도 하지 않는 저 무모한 열정을 보라, 저것이 새 언약의 시대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다. 예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예수 하나면 충분하다는 생각, 그것이 새 창조의 은혜를 받은 빈 마음, 상한 마음이다.

하나님의 아들은 죄를 사하는 구주시다. 죄와 사망에서의 구원이 아니면 그것이 거짓 구원이다. 예수는 의사도, 퇴마사도 아니다. 죄를 용서하는 분이다. 이는 그가 인인류의 모든 죄를 지고 돌아가실 것이기 때문이다. 죄를 용서하시는 메시아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중풍병자를 치유하여 그에게 안식을 준다. 새 시대의 주인이 주시는 평화를 누리게 하신다. 그의 치유는 그의 사죄 성언이 자격 있는 자의 선언입을 입증해 주었다. 죄의 용서는 관계의 회복이며, 관계 회복은 생명의 회복이다. 치유는 생명력이 복원되는 새 창조의 결과이다.

새 언약의 주 이신 예수님께 중풍병자와 그를 메고 온 자들은 거침없는 믿음으로 반응하였지만, 서기관들은 신성모독으로 간주하였다. 하지만 예수를 못 알아본 그들이 도리어 신성모독의 죄를 범하고 있었다. 마침내 우리 앞으로 다가온 새 시대와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사랑과 용서를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표현하게 하소서.

하루에 한번 아래 기도제목을 통해 이 민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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