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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강의 왕이여 오소서!"

  • 성경말씀 : 이사야 9: 1~7 (구979)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6-12-18

사9:1-7

평강의 왕이여 오소서!


성탄절을 맞이하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시간에는 사9:1-7 “평강의 왕이여 오소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나라가 정치 경제적으로 혼란스럽고 지진과 가축 전염병과 북핵 문제 등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마냥 불안하고 염려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일을 궁극적으로 다스리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으면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거룩하신 손길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보면 이사야 선지자 당시에 이스라엘도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평강의 왕이 오셔서 다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 말씀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로운 소망을 가지게 되었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께서 평강의 왕으로 오셔서 평강의 길로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예수님이 평강의 왕으로 오셔서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평화롭게 만들어 주시기를 소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1. 평강의 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9:1-2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후에는 영화롭게 하셨느니라...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이것은 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멸시와 천대를 당하고 흑암에 행하고 사망의 그늘진 곳에 거주하는 어렵고 힘든 상황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무거운 멍에를 메고 채찍과 막대기로 압제를 당하고 군인들이 어지러이 싸우며 피를 흘리는 비극적인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도 말해주고 있습니다.


4-5절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어지럽고 비참한 상황 속에서 모든 문제들을 다 해결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줄 평강의 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쳐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평강의 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이 억압과 멸시를 당하고 청년들까지도 절망감에 빠져 있으며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테러로 피를 흘리는 자들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고통과 어려움에 빠져있는 세상에 진정한 위로를 주고 필요한 도움을 베풀고 새로운 소망과 밝은 빛을 비쳐줄 수 있는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세상의 정치 지도자들이나 여러 가지 상황들을 바라볼 때 그러한 일들을 해결해 줄 참된 소망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성탄절을 맞이하며 더욱 더 평강의 왕을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2. 평강의 왕으로 오실 분을 소개해 줍니다.


6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것은 평강의 왕으로 오시는 분이 어떤 존재인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비록 아기의 모습으로 오시지만 기묘자라 모사(Wonderful Counselor)전능하신 신이시며 영존하시는 아버지시며 평강의 왕(Prince of Peace)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평강의 왕이 하시는 일이 어떤 것인지를 말해줍니다.


7절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영원히 공의를 그것을 보존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라”


1) 예수님은 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고 참된 평강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19:38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2) 예수님은 평강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하셨습니다.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요20:19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3) 예수님은 지금도 계속해서 참된 평강을 베풀어 주시고 계십니다.


살후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참으로 이 세상에 진정한 평강을 주실 분은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3.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려야 합니다.


1)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눅1:28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2) 모든 염려와 근심을 아뢰며 기도해야 합니다.


빌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3)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배우고 본 받아야 합니다,


빌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4) 항상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5) 평강의 왕이 주시는 평강을 모든 사람에게 전해야 합니다.


눅10:5-6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 블로이 “평강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감출 수 없는 표시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성탄절 맞이하며 예수님을 평강의 왕으로 모시고 1) 내 마음에 참된 평강을 찾2) 우리 가정이 참된 평안을 누리며 3) 이 나라와 온 세상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어지고 평강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성경말씀 : 이사야 9: 1~7 (구979)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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