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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을 따라 배우자!"- 두 번째 실천사항

  •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2: 13 (신265)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7-01-15

고전2:13

성령을 따라 배우자!


어느덧 이해도 보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는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오직 성령을 따라 행하라!”는 두 번째 실천사항인

고전2:13 “성령을 따라 배우자!”에 대한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올바른 삶을 살고 더 좋은 삶을 위해서는 잘 배우고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자녀들도 더 잘 가르치려고 힘쓰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바르게 하고 잘하기 위해서는 잘 배우고 잘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서는 신앙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면서 좋은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배우고 가르쳐야 할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1.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하면 안 됩니다.


13a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향해 자신은 세상 사람들의 지혜나 아름다운 말을 따라 가르친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전2: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6절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참으로 신앙생활은 세상적인 지혜나 사람이 말하는 것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지혜롭고 아름다운 말을 많이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지난 수세기 동안 진화론이 창조 신앙을 흔들어 놓았고 지금도

자연과학이나 심리학, 종교다원주의 등이 우리의 믿음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것을 듣기를 좋아하고 그 말을 따라 가고 있으며 심지어 교회에서도 세속적인 지식이나 유명 인사들의 말을 따라 가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사람들이 왜 그렇게 되는지 그 이유를 분명하게 잘라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14절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참으로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 말씀보다 세상 지식을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지식이나 아름다운 말이 아니라 참된 진리를 따라 가야 할 것입니다.


2.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해야 합니다.


13b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바울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는 것을 따랐다고 말해줍니다.

바울은 특별히 고린도 교인들에게 전도를 하면서 어떻게 했는지를 말해줍니다.


고전2:4-5절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였노라”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철저히 성령의 인도를 따라 행하고 전도를 할 때에도 철저히 성령을 따라 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인도하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주님의 약속대로 성령님이 오셔서 제자들을 바른 믿음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세속적 지식이나 방법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를 따라 가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잘 배우고 잘 가르쳐야 합니다.


딤후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참으로 교회에서 하는 모든 교육은 성경 말씀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치인이나 경제인이 되고 과학자나 유명인사도 되어야 하겠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해야 합니다.

 선한 일이란 꼭 목회자나 선교사가 되고 교회 직분을 받고 교회의 일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따라 행함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선한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3. 영적인 분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3c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바른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영적 분별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을 바라보면서 어느 것이 올바르고 어느 것이 잘못된 것인지, 어느 것이

 죄이고 어느 것이 거룩한 것인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성령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10절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 하시느니라”


참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정치 상황이나 물가도 분별하고 학점도 잘 분별해야 하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마16:3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느니라”


우리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표적이 무엇인지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특별히 지금은 주님 오실 때가 점점 가까이 다가옴을 깨닫고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믿음의 준비를 잘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16절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 하느니라”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신령한 삶을 살아야 하고 우리만 아니라 자녀들과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성령을 따라 살아가도록 가르치고 배우게 해야 할 것입니다.


* 바우웬 / “성령은 당신의 친구이다. 성령은 친구인 당신을 위해 함께 거하며, 가르치며, 훈계하고 축복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성령을 따라 배우고 가르침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고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서 더 거룩하고 영광된 삶을 살아 갈 수 있기

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2: 13 (신265)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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