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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인의 평안”- 더 예수 성품3

  • 성경말씀 : 에베소서 2 :12~18(신311)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6-07-24

 

엡2:12-18

그리스도인의 평안

 

오늘은 엡2:12-18 “그리스도인의 평안”에 대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세상은 계속 테러가 일어나고 핵미사일이 날아다니고 길을 가다가도 언제 사고가 날지 누가 나를 어떻게 할지 모르는 불안하고 두려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지만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은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된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12-13절에서 전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자가 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리스도의 은혜로 새 사람이 되었고 저 천국을 향해 가는 자들로서 참된 평안을 누리며 사는 자들인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며 우리 모두 참된 평안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그리스도인의 평안이란 어떤 것인가?

 

14-15절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이것은 화평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들도 화평하게 해주신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화평(에이레네 샬롬 peace)은 ‘평화 평안 평강’등으로 번역되는 말입니다.

이것은 서로의 관계를 가로 막는 장애물이나 원수 되게 하는 것을 다 허물어 버리고 서로를 얽어매는 법조문까지도 다 폐해버리고 좋은 관계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사는 모습이 화평(평화)이고 그런 자의 마음을 평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 당시에 평화라는 말로서 팍스(pax)와 샬롬(shalom)이 있었습니다.

팍스로마인들이 추구했던 것으로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만족을 누리고 법과 힘으로 다른 사람을 정복하고 지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샬롬히브리 민족이 추구하는 것으로 내면적이며 영적인 것으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인자기 유익과 평안(팍스)을 위해 다른 민족을 지배하려고 하루도 피를 흘리지 않는 날이 없었고 결국 그러한 힘과 물질에 의해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의 고난과 문제들을 해결하고 모든 사람들과 다함께 에이레네(살롬)의 삶을 살기 위해서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팍스’가 아니라 ‘샬롬’과 ‘에이레네’를 만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16-17절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였으니”

 

예수님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사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예수님이 이당에 탄생하셨을 때에 천사들이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들을 화목하고 평안하게 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영원토록 평강이 있을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요20:19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된 평안을 주시기 위해 모든 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3.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18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 받은 자들이 한 성령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모습이 가장 복되고 평안한 모습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 안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저 천국을 향해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그리고 죄악 된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항상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함께 하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빌4:6-9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평안하도록 기도하고 전도해야 합니다.

 

마10:12-13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그렇게 참된 평안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입니다.

 

마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참으로 우리에게 참된 평안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뿐이심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시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 참된 평안 / 고요한 호수의 모습과 폭풍 속 둥지에 있는 로빈새의 모습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 세상도 온갖 문제와 풍랑으로 항상 불안하고 두려운 세상이지만 우리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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