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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인의 열매"- 더 예수 성품6

  • 성경말씀 : 갈라디아서 5:16~26(신309)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6-08-14

 

 

갈5:16-26

그리스도인의 열매 / 성령의 열매

오늘은 갈5:22-26 “그리스도인의 열매”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의 삶을 살면서 그에 따른 열매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리우 올림픽에서 많은 선수들이 귀한 열매들을 거두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각자의 종목에서 오랜 시간 엄청난 훈련을 받고 끝까지 노력한 결과인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맺어야 할 열매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새생명으로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면 그에 따른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맺어야 할 열매는 바로 성령의 열매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참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1. 우리는 육체의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16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육체의 욕심을 이루는 잘못된 열매를 맺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이미 육체의 욕심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함께 못 박아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육체의 욕심이 살아나고 잘못된 열매를 맺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19-20절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이러한 모든 모습들은 참으로 말하기도 민망한 잘못된 열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이러한 모습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아직 육체의 욕심을 온전히 버리지 못한 때문임을 기억하며 철저히 육체의 욕심을 버리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막4: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딤전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그리고 우리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항상 선한 것을 쌓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눅6:43-45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우리는 철저히 육체의 욕심을 버리고 좋은 열매를 맺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2.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22절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러한 아름답고 거룩한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육체의 소욕이 죽고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나타나는 영적 결실인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열매나 세속적인 열매가 아니라 오직 성령의 열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홉 가지의 열매가 아니라 열매의 성품을 아홉 가지로 나타낸 것입니다.

 

사랑(아가폐 love)은 하나님의 대표적 성품으로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말합니다.

희락(카라 joy)은 사랑할 때에 나오는 영적이고 영원한 기쁨인 것입니다.

화평(에이레네 peace)은 참된 기쁨으로 서로 좋은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오래참음(마크로뒤미아patience)은 화평할 때에 모든 것을 견디게 되는 것입니다.

자비(크레스토테스 kindness)는 친절한 마음으로 긍휼의 손길을 베푸는 것입니다.

양선(아가도쉬네 goodness)은 모든 일에서 선한 일을 하도록 힘쓰는 것입니다.

충성(피스티스 faithfulness)은 변치 않는 믿음으로 끝까지 헌신하는 것입니다.

온유(프라위테스 gentleness)는 평안하고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것을 말합니다.

절제(엥크라테이아 self control)좋지 못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서 나오는 결과물이요 열매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새생명으로 거듭나면, 참된 사랑을 하게 되고, 사랑하면 기쁨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서로 화평하게 되고, 화평하면 어려움을 참고 견디게 되고, 나아가서 서로에게 친절을 베풀고, 더 좋은 일을 하려고 힘쓰고, 끝까지 변함없이 헌신하고, 서로 따듯하게 대해주며, 잘못된 것은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런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3.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할 일이 있습니다.

 

16, 18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우리는 항상 성령의 따라 행해야 하고 잘못된 욕심을 철저히 내버려야 합니다.

 

24-26절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요15:4-5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또한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온전히 따라 가야 합니다.

 

계14: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리고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서로 깨우치고 배워야 합니다.

 

엡5: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히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딛3:14 “또 우리 사람들도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우게 하라”

 

* F.S.페늘롬/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심은 모든 것을 뽑아버리시고, 그리스도의 손을 통해 믿음으로 열매 맺는 생명나무를 심어주시기를 간구하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잘못된 인간의 욕심을 버리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감으로서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갈라디아서 5:16~26(신309)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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