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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우리는!

  • 성경말씀 : 예레미야 14:7-9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8-08-26


렘14:7-9
그래도 우리는!

이 시간에는 렘14:7-9 “그래도 우리는!”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레미야(여호와가 세우신다)는 주전628년-580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올바른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을 간곡히 촉구했던 ‘눈물의 선지자’였습니다.
그 당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신앙적으로 우상숭배에 빠져 있었고 특히 바벨론이 등장하여 이스라엘을 정복하기 위해 공격해오던 때였습니다.
그러한 때에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실 것이라고 눈물로 호소했지만 결국 멸망의 길로 가고 말았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으로서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서 올바른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을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세상 사람들은 깊은 죄악으로 빠져들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의 길로 가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성도로서 올바른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깨달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1.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7절 “여호와여 우리의 죄악이 우리에게 대하여 증언할지라도 주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소서 우리의 타락함이 많으니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예레미야는 먼저 하나님께 우리가 타락하고 범죄하였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죄를 알지도 못했고 죄를 고백하지도 않았습니다.
지난날 소돔 고모라 성에 의인 열 명이 없어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유황불로 심판을 받아 멸망했는데 지금 예루살렘 성에는 의인이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입니다.

렘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그래서 예레미야는 ‘우리가 타락하고 범죄하였나이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기위해서는 먼저 죄를 알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죄를 지으면서도 죄인 줄 모르는 그것이 가장 큰 죄 입니다.
참으로 우리가 죄인인 것을 알고 고백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롬7:7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삼하24:10 “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눅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눅18:13“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지금 세상 사람들은 많은 죄를 지으면서도 자기가 죄인이라고 고백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죄를 알고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며 용서를 구할수 있기를 원합니다.


2.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이며 구원자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8절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요 고난 당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하는 자 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나그네 같이 하시나이까”

예레미야는 모든 사람이 범죄하고 나라가 망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이 참된 소망이시고 구원자심을 고백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무시하거나 떠나지 마시고 구해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에게 참된 소망을 주시고 구원해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참된 신앙인들은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구원해주실 것을 간구했던 것입니다.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시71: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시146: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행24: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딤전4: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참으로 지금 많은 사람들이 소망이 없고 참된 구원자가 없다고 실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참된 소망이요 구원자이심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3.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버리지 않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9절 “어찌하여 놀란 자 같으시며 구원하지 못하는 용사 같으시니이까 여호와여 주는 그래도 우리 가운데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예레미야는 우리가 죄를 짓고 잘못된 길로 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래도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시며 버리지 않으실 것을 믿고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한번 택하신 백성들은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항상 함께 하십니다.

신4:31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삼상12:22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느9:31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 이니이다”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 존 트랩 / 성도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서도 성도 다워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 세상 사람들은 점점 더 많은 죄를 지으면서도 죄를 고백하지 않고 참된 소망을 찾지 못해 절망에 빠지고 하나님 없다고 하며 불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성경말씀 : 예레미야 14:7-9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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