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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아들 우리 주 예수"- 사도신경강해/ 신앙의 뼈대세우기(2)

  • 성경말씀 : 요한복음 3:16~18(신146)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6-10-09

 

 

사도신경강해 신앙의 뼈대세우기(2)

요3:16-18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계속해서 사도신경을 강해하면서 우리의 신앙의 뼈대를 바로 세우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요3:16-18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도신경 중에서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에 대한 고백이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데 그 만큼 중요하고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 첫 번째 내용이 성자 하나님의 신분과 이름에 대한 고백을 하게 됩니다.

본문 요3:16-18에서 요한은 그 외아들 예수님에 대한 것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우리들도 성자에 대한 참된 신앙고백을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1. 성자 하나님의 신분

 

“그 외아들(His Only Son)...”

 

이것은 성부 하나님에 이어서 성자 하나님을 믿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 외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성자 하나님의 신분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가리키는 것으로 그 아들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앞에서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삼위일체론에서 아들을 보내시기에 아버지라고 했는데 여기서는 아버지에게서 나오셨기에 아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독생자(모노게네스/유일한 아들)는 하나님에게서 나신 유일하신 분을 의미합니다.

외아들이란 혈통적으로 생각하는 독자라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유일하신 분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나오신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영광을 그대로 나타내고 진리와 은혜가 충만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그 어느 누구도 흉내를 내거나 만들어 낼 수 없는 신적 영광인 것입니다.

요즈음 자신이 하나님이 보내셨다고 하는 자들이 많고 천국에 갔다 왔다고 하거나

자기가 참된 구원자라고 하는 자가 많은데 그들은 다 잘못된 자들입니다.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우리는 오직 그 외아들이신 성자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우리와의 관계

 

“우리 주(Our Lord)...”

 

이것은 우리 사람들과는 어떤 관계인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주(퀴리우스)는 힘과 권세를 가진 주권자를 의미하는데 주님은 우리의 생사를 주관하시고 모든 것을 결정하시는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분이신 것입니다.

 

요11: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그리고 “주”라고 부르는 것은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진실로 성자 하나님을 바르게 만난 자들은 다같이 주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행4: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요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빌1: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또한 “우리 주”라고 하는 것은 모든 인류의 주님이심을 일깨워 주시는 것입니다.

 

요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고전1: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께 순종하고 주안에서 서로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일3:24“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요일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참으로 우리 모두 그 외아들 우리 주를 믿고 순종할 뿐만 아니라 다같이 주안에서 하나 되어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3. 성자 하나님의 호칭

 

“예수 그리스도(in Jesus Christ)를 믿사오니...”

 

이것은 성자 하나님의 호칭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예수는 구원이라는 의미로서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그리고 그리스도(메시아)는 직명으로서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요11: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시고 성자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우리는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할 때에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우리는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바로 믿어야 합니다.

 

마24:5, 23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지금 많은 이단들이 나타나 자신이 구원자라고 하면서 우리를 미혹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이시오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로 믿고 고백하며 그 분이 주시는 참된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요한복음 3:16~18(신146)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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