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주일낮예배

예배·찬양


play

  • “가장 거룩한 교제/세례와 성찬”- 종려주일/성례주일

  • 성경말씀 : 사도행전 2: 37~42 (신190)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7-04-09

2:37-42

가장 거룩한 교제 / 세례와 성찬

 

우리는 신앙생활 중에서도 가장 거룩하고 엄숙한 성례식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성례식은 세례를 베풀고 성찬을 나누는 예식을 말합니다.

이 시간은 2:37-42 “가장 거룩한 교제/세례와 성찬이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초대교회 성도들이 서로 교제하는 모습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42서로 교제하고라고 했는데 교제(코이노니아)교제 참여 친교 나눔 등으로 번역하는 말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세례를 받고 떡을 떼며 서로 교제하는 모습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아름다운 모범이 되고 많은 교훈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 성례식에 참여하며 가장 귀하고 거룩한 교제를 나눌 수 있기를 원합니다.

 

1. 세례를 받고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것은 거룩한 교제를 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말해줍니다.

 

거룩한 교제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사람들이 하는 교제입니다.

 

* 너희가 회개하여 / 회개(메타노에오)생각을 돌이키다. 마음을 바꾸다.’는 것으로 자신이 잘못되고 죄인임을 깨닫고 죄와 잘못에서 돌이키는 것을 말합니다.

 

*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각 개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줄 수 없고 자신이 믿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죄를 해결해주실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 세례를 받고 / 세례는 씻는 예식으로서 죄와 허물을 씻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부정하고 더러운 죄를 다 씻어야 하는 것입니다.

 

* 죄 사함을 받으라 / 죄사함은 하나님께서 죄가 없다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며 세례를 받을 때에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죄를 다 용서해주시는데 하나님의 법정 선언이라고 합니다.

 

*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이 임해오십니다.

성령의 선물을 받는다고 한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는 자에게는 성령이 함께 하시고 거룩한 사람(성도)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서로 만나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교제하는 것이 거룩한 교제입니다.

 

오늘 세례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도 성령의 은혜가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이미 세례를 받으신 분들도 다시한번 성령의 선물을 충만하게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다같이 성령을 따라 행하며 거룩한 교제를 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2. 떡을 떼고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

 

이것은 거룩한 교제의 실제적인 모습을 말해줍니다.

 

*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 성도들이 사도들로부터 말씀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거룩한 교제를 잘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잘 배워야 합니다.

모든 단체마다 교제의 에티켓이 있듯이 거룩한 교제에도 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도 성경 말씀과 신앙생활 규범들을 잘 배워서 거룩하고 올바르게 교제를 잘해야 하는 것입니다.

 

* 떡을 떼며 / 주님이 베푸셨던 최후의 만찬을 기억하면서 떡과 잔을 나누는 것을 말하는데 오늘 우리들도 이 성찬식을 하면서 떡을 떼고 잔을 나누는 것입니다.

 

* 오로지 기도하기를 /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장 친밀한 영적 교제를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서 기도로 교제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 힘쓰니라(프로스카르테레오)머무르다,충성하다,굳게 계속하다.’는 의미로서

 어떤 사람에게 충성하거나 어떤 일에 열중하고 부지런히 종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힘쓰는 것은 배우고 떡을 떼고 교제하고 기도하는 것에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우리는 배우는 데도 힘쓰고 떡을 떼는 것도 힘쓰고 교제하고 기도하는 일에도 힘써서 거룩한 교제를 잘 이루어가야 할 것입니다.

 

3. 신도의 수가 더하게 됩니다.

 

41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 거룩한 영적 교제를 나눈 결과로 많은 사람이 믿게 된 것을 말해줍니다.

 

무슨 일이든지 힘을 쓰게 되면 그 결과가 있게 마련인데 거룩한 교제를 하고 나면

1) 교제하는 자들이 거룩해지고 2) 거룩한 새 사람들이 생겨나고

3) 거룩한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여러 가지 활동도 많이 하고 교제도 많고 행사도 많은데 그 모습이

거룩하기보다 오히려 세속화되는 경향이 많고 그러다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고 신도의 수도 오히려 줄어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에 다시한번 우리의 모습을 살펴보고 거룩한 교제를 힘써서 거룩한 열매를

 많이 맺고 성도의 수도 더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성례식을 통해 세례를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으며 떡을 떼고 잔을 나누고 기도하며 거룩한 교제를 함으로 신자의 수가 더하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찬송가 2541절을 불고 성찬식을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2/ 먼저 학습 세례 입교 유아세례를 베풀도록 하겠습니다.

 


성경말씀 : 사도행전 2: 37~42 (신190)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7-04-09

  • 번호
  • 제목
  • 설교일
  • 조회
  • 성경말씀
  • 설교자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