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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좋은 부활을 사모하라!"- 부활주일

  • 성경말씀 : 히브리서 11: 35~40 (신366)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7-04-16

(부활주일)

히11:35-40

더 좋은 부활을 사모하라.


부활주일을 맞이하며 부활하신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시간에는 히11:35-40 “더 좋은 부활을 사모하라”는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히11장은 믿음장으로 모든 믿음의 선진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부분에서는 죽음과 부활에 대한 믿음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믿음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부활에 대한 믿음이라 할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특별히 더 좋은 부활을 얻기 위해 살았던 사람들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이들처럼 더 좋은 부활을 사모하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1. 여인들이 체험한 부활


35a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이것은 성경에서 여러 여인들이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부활을 체험하고 더 담대한

믿음의 삶을 살았던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히11:11-12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며...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왕상17: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 사르밧 과부의 아들


왕하4:35-37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를 하고 눈을 뜨는지라” / 수넴 여인의 아이


눅7:11-14 “예수께서 나인성이란 성으로 가실 새...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는데...

청년아...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나...” / 나인성 과부의 아들


요11:17-44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이미 나흘이라...예수께서 이르시되...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이 여인들은 사랑하는 가족이 죽었는데 다시 살아나는 부활을 체험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래가지 않아 또 다시 죽음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은 일시적이고 미흡한 부활로서 부활의 그림자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죽은 줄 알았는데 다시 살아나기도 하지만 참된 부활은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렇게 죽었던 자가 다시 살아나고 망한 것이 새롭게 일어나는

부활도 기대해야 하지만 완전하고 영원한 참된 부활을 소망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더 좋은 부활


35b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여기서 더 좋은 부활(크레잇손 아나스타시스)이란 ‘더 높은, 더 뛰어난, 더 유익한 부활’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님의 부활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된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고 하늘로 올라가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영원토록 영광을 누리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일시적이거나 부족한 것이 아니라 완전하고 영원한 부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부활의 첫 열매라고 하는 것입니다.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우리가 이 땅에서 더 오래 살거나 죽은 줄 알았는데 다시 살아나는 것이 좋은 것 같지만

 다시 생각하면 좋은 일이 아니라 더 큰 고통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믿음의 사람들은 죽음을 뛰어넘는 더 좋은 부활을 사모했던 것입니다.


행24: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바울의 고백)


롬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빌3:10-11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하노니”


우리도 이 땅에서의 장수나 다시 사는 것보다 죽음 너머에 있는 더 좋은 부활을 사모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8절 (신학성경: 331장)=성경책으로 한 번 찾아보세요.


3. 더 좋은 부활을 사모하는 자의 삶


35c-37절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이것은 더 좋은 부활을 소망하며 산 믿음의 사람들이 당한 고난을 말해줍니다.


이들은 부활의 소망이 있었기에 그 모든 고난을 극복하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38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이것을 직역하면 ‘이 사람들은 이 세상을 가치 없게 보았다.'로 번역하게 됩니다.

참으로 더 좋은 부활을 믿는 자는 세상 부귀영화가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 이후에 들어갈 하나님이 예비하신 더 좋은 곳을 바라봐야 합니다.


40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 하셨은즉...”


요14:2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시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를 말해줍니다.


계21:1, 4, 18, 23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백성들을 위해 영광된 천국을 예비하시는 것입니다.


참된 믿음의 사람들은 죽음을 넘어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복락을 누리며 살게 될 것을

생각하며 더 좋은 부활을 소망하며 어떤 고난과 역경도 이겨내는 것입니다.


* 맥켄지 / “그리스도의 부활은 오늘날 소망의 중심이다. 우리의 여정은 무작정 상경이 아니요, 죽음에서 생명과 영원에 이르는 확실한 여정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더 좋은 부활을 사모하며 천국에서의 영생복락을 소망하며 세상이 감당치 못할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히브리서 11: 35~40 (신366)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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