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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의 구원을 위해

  • 성경말씀 : 사도행전 10:24~33(신204)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9-05-19


행10:24-33
가족의 구원을 위해!


오늘은 부부주일이기도 하고 스승의주일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든 부부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고 행복한 부부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우리를 가르치고 지도해주시는 모든 스승님과 지도하시는 분들께
더욱 감사하고 존경하며 바른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행10:24-33 “가족의 구원을 위하여!”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고넬료의 온 가족이 구원받게 되는 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우리 가족들도 고넬료의 가족처럼 온 가족과 친지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다음 주일 예수사랑잔치를 앞두고 있는데 오늘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들도 온 가족과 친지들이 다같이 교회에 와서 구원받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원합니다.



1. 친지들을 다 불러 모았습니다.



24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고넬료는 자기 가족뿐만 아니라 친척들과 가까운 친구들까지 다 모아놓고 베드로를 기다렸는데
이것은 참으로 너무도 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2절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고넬료는 로마 군인이었지만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잘 섬겼고 이웃과 백성들을
위해서도 많은 사랑을 베풀고 항상 기도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우리 가족들도 이러한 고넬료와 같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요즈음 가족이 많지도 않지만 다같이 한 자리에 모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가족이나 친지들이 함께 모이기를 힘쓰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가정의 행복은 가족들이 함께 있는 시간과 비례한다”고 하는 연구도 있습니다.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우리는 바쁠수록 만나기를 힘써야 하는데 주일에는 온 가족이 교회에 와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가족 간의 사랑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다음 주일은 가족초청 사랑잔치를 하는데 다같이 와서 가족 간의 교제도
나누고 친지나 친구들을 많이 전도해서 더 많이 함께 모일 수 있기를 원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대로 베드로를 청하였습니다.



5절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고넬료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청하라고 깨우쳐주신 것입니다.


7절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고넬료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베드로를 청하기 위해 사람을 보냈습니다.



25절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베드로가 집으로 들어오자 고넬료는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며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고넬료는 군대 장교였고 관리자였지만 초라한 어부 베드로를 더 높였던 것입니다.


참으로 집에는 어떤 사람을 초청하고 어떤 사람이 오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미생활을 위해서나 어떤 세상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청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람을 청하고 함께 영적 교제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가정에 주의 종을 청하여 심방을 받기도 하고 구역 식구들을 청해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너무나 귀하고 복된 일이 되는 것입니다.



마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목사가 심방을 가거나 성도들이 하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신앙의 교제를 나누는 것은
단순히 사람만 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함께 하시고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죄송하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심방을 하지 못한 가정들도 많이 있습니다.


사정이 있겠지만 주의 종들을 청해서 심방도 받고 예배도 드리시기를 원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33절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고넬료는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기 위하여 온 가족이 다 모여 있는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이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이지 모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거부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듣고 배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4절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성령이 모든 사람을 감동시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되었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들을 때에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설교하는 이 시간에도 성령님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함께 역사하시는 줄 믿습니다.


48절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고넬료 가족들이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보면서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게 되었던 것입니다.


참으로 너무도 감격적이고 거룩하고 아름다운 구원받는 은혜의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 모든 신현 가족들과 친지들도 이렇게 구원의 은혜를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어느 가족 회의 / 어느 가족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소풍을 가기 위해 회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회사일로 어머니는 동창모임으로 아들은 공부 때문에 날짜를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겨우 한 날을 정했는데 유치원에 다니는 막내딸이 그날은 절대 안 된다고 했습니다.


왜 그러느냐고 하니까 그날은 교회에서 부모님을 초청하기로
한 날이라고 하면서 꼭 교회에 같이 가야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가족이 지옥가면 안 돼 하면서 울면서 떼를 쓰니까 할 수 없이 소풍 대신 교회로
가기로 했고 그때에 은혜를 받고 온 가족이 예수를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들도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결단을 하고 교회에 올 때에
하나님께서도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가족들의 모임도 많고 행사도 많겠지만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다음 주일 가족초청 예수사랑잔치에 온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해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성령의 역사를 따라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사도행전 10:24~33(신204)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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