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주일낮예배

예배·찬양


play

  • 인침 받은 자들의 찬양- 계시록 강해(20)

  • 성경말씀 : 요한계시록 7:9~17(신406)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9-06-23


계시록 강해(20)
계7:9-17 인침 받은 자들의 찬양


이 시간은 계7:9-17 “인침 받은 자들의 찬양”이란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요한의 눈을 열어서 천국의 영광된 모습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일곱 인을 떼실 때마다 일어나는 많은 재앙들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침을 받고 보호하심을 받은 자들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의 인침을 받고 많은 재앙 중에서도
보호하심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들도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1. 인침을 받은 자들의 모습(9절)



9절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이것은 재앙과 심판으로 많은 사람들이 멸망의 길로 갔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인침을 받고 보호하심을 받은 복된 자들의 모습이 어떠한지 말해주는 것입니다.



*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하나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초월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을 말해줍니다.



*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하나님의 인침을 받고 보호하심을
받은 사람들의 수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가지고”했는데 흰 옷은 죄 사함을 받고
거룩하게 된 것을, 종려가지는 모든 재앙을 이겨내고 승리한 것을 나타내주는 것입니다.



*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이것은 하나님이 앉아 계시는 영광된 천국의 보좌와
그 앞에 계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 있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참으로 계속되는 재앙으로 많은 사람들이 멸망의 길로 갔지만 이렇게 하나님의 인침으로
구원받아서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것은 너무도 놀랍고 영광된 것입니다.


우리들도 믿음의 눈을 열어 이러한 광경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고 언제가 이렇게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을 소망하며 참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10-12절)



10절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서서 마음껏 소리를

높여 찬양하는데 그 내용은 이렇게 구원받은 것이 바로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손길이었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11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하나님의 인침 받은 자들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자 그 주위에 서 있던
모든 천사들도 하나님 앞에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경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얼굴을 땅에 대는 것은 하나님께 가장 큰 존경과 영광을
올려드리는 자세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12절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인침 받은 자들이 하나님께 찬양드릴 때에 천사들도 아멘으로 화답하며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지어다”라고 하며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찬양의 모습은 성경에서 전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모든 사람들은 진정으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인 쳐주시고 모든 환란과 재앙을 이기게 해주신 것을

생각하며 가장 큰 존경을 드리고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할 것입니다.



3. 인침 받은 자들에 대한 설명(13-17절)



13절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인침 받은 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있던 한 장로가 요한에게

이들이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는데 이것은 정말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라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을 보면서 놀라움과 감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4절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요한이 오히려 ‘당신이 아시지 않습니까?’하자 장로가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이들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큰 환난에서 건짐을 받고 어린 양의 보혈로

모든 죄를 씻고 거룩하게 된 자들이라고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15절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계속해서 그들이 하나님 보좌 앞에 있으며 항상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이고

하나님이 그들과 항상 함께 하시면서 더 큰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16절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인침을 받은 자들은 더 이상 주리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그 어떤 것으로도 해를 입힐 수 없도록 보호해주실 것을 말해줍니다.


17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그것은 바로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한 목자가 되셔서 모든 인침 받은 자들을

영원한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들의 눈물을
 
다 씻어 주시고 모든 걱정 근심을 다 해결해 주실 것을 말해줍니다,


참으로 이러한 모습은 너무도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자들로서 이들과 같이 세상의 모든 환란과 재앙에서
 
구원을 받고 저 천국에 들어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 찬송가305장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깨달은 자의 고백이요 찬송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하나님이 인을 쳐주시고 구원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이 땅에서
사는 동안도 항상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차 저 천국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 안에서 영원토록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릴 것을 소망하며 더 힘찬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요한계시록 7:9~17(신406)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9-06-23

  • 번호
  • 제목
  • 설교일
  • 조회
  • 성경말씀
  • 설교자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