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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곱인의 재앙(1)- 계시록 강해(17)

  • 성경말씀 : 요한계시록 6:1~6(신404)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9-06-02


계시록 강해(17)
계6:1-6 일곱 인의 재앙(1)



이 시간은 계6:1-6 “일곱 인의 재앙(1)”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요한의 눈을 열어 영광된 천국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특별히 천국의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의 영광된 모습을 보여주시고 어린 양 예수님이
하나님의 오른 손에 들고 계신 인봉된 두루마리를 취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그 두루마리에 기록된 내용들을 하나하나 보여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3대 7중 재앙으로서 마지막 때의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 첫 번째 내용으로서 일곱 인으로 봉해진 것에서 그 인을
하나하나 떼실 때에 일어날 일들이 어떤 것인지를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는 첫째 인에서 세째 인을 떼실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첫째 인을 떼실 때에 일어난 일(1-2절)



1절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어린 양이신 예수님이 두루마리에서 인을 떼시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을 주권적으로 시행하시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하나님 보좌를 둘러 서 있는 네 생물 중 첫째인 사자 같은 생물이 큰 소리로
오라고 부르는 것으로 이것은 새로운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여기서 흰 말을 탄 것은 승리자, 정복자를 말하고 활은 멀리 있는 적들도
능히 공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말하고 면류관은 승리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흰말을 탄 자에 대해서 어떤 학자는 예수 그리스도라고도 하고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로 가장한 거짓 그리스도라고 하는데 저는 거짓 그리스도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승리하신 왕으로서 영광의 보좌에 앉아 계시는데 천사가 오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나타난 것은 그와는 다른 존재임을 알 수 있고 특히 계속해서
일어나게 될 재앙을 일으키는 자를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는 것은 사탄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거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가 성도들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가장 큰 재앙이 되는 것입니다.


* 사탄은 사람들이 서로 이기려고 싸우게 해서 다같이 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거짓된 사탄의 모습에 속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고
진정으로 만나서 참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둘째 인을 떼실 때에 일어난 일(3-4절)



3절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둘째 생물인 송아지의 모습을 한 천사가 오라고 한 것입니다.



4절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여기서 붉은 말을 탄 자가 나왔는데 붉은 색은 피를 상징하는 것이고 그 말을
탄  자가 전쟁을 일으켜서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만들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허락을 받는다는 것은 이러한 일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 하에서
이루어지게 될 것을 의미하고 큰 칼이란 대량 살상 무기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둘째 생물인 송아지의 모습은 성실과 평화를 상징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인 전쟁이 일어날 것을 선포하는 것은

 
사탄 마귀가 전쟁을 일으켜서 이 세상에 화평이 깨어지고 서로 죽이고
죽이는 비극적인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을 경고해주는 것입니다.


참으로 사탄 마귀는 계속해서 전쟁을 일으켜서 사람들을 죽이고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더 강력한 무기로 우리 성도들까지 핍박하고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할수록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말씀의 검으로 잘 무장하여서
모든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참된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셋째 인을 떼실 때에 일어난 일(5-6절)



5절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이것은 사람의 모습을 한 셋째 천사가 오라고 할 때에 나타난 모습을 말해줍니다.


여기서 검은 색은 어둠과 애통과 슬픔을 나타내고 저울은 어떤 량을 측정하고 일을
제한하는 것으로 경제적인 가치와 일의 능력을 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6절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여기서 한 데나리온 일군의 하루 품삯을 말하는데 땅에 기근이 일어나서 하루 품삯을
주고도 겨우 밀 한 되나 보리 석 되 밖에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밀 한 되에 10만원 넘게 한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는 가뭄과 자연 재해로 인해 양식이 없어 굶어 죽는 자들이
많고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죽음의 길에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고 했는데 감람나무나 포도나무는 심한 가뭄에도


잘 이겨낼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로 비록 가뭄이 오고


경제적인 문제가 있어도 하나님이 은혜로 보호해 주실 것을 말해줍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그 어떤 경제적 재앙에서도 우리 성도들을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 우리는 이러한 재앙들을 보면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이러한 재앙들이 세대주의자들의 말처럼 일직선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인류 역사 속에서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이고 인간의 죄악이 점점 커질수록 재앙도 점점 강해진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2) 우리는 계속해서 일어나는 재앙의 모습만 보고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3) 우리는 그 어떤 재앙이 일어나도 그것에 굴복하거나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인도를 따라 바른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재앙의 모습에 대해서 올바르게 깨닫고


더욱 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모든 재앙을 이겨내고


 사탄 마귀의 공격을 물리치며 더 강한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경말씀 : 요한계시록 6:1~6(신404)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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