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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으로 된 한 몸- 성령을 바로 알자(37)

  •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12:12-13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7-11-12


고전12:12-13
성령으로 된 한 몸

오늘 성례식에 참석한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성례식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가장 크고 직접적인 은혜의 방편입니다.
이 시간은 고전12:12-13 “성령으로 된 한 몸”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바울은 우리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된 한 몸이라고 하면서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성령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할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도 성령으로 한 몸이 된 것을 생각하며 성례를 통해 주시는 성령의 은혜를 받고 다 같이 성령을 따라 거룩한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1. 인간의 조건을 초월하여 하나 되게 하십니다.

13절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이것은 인간의 어떤 조건을 초월하여 하나 되게 하시는 것을 말해줍니다.
당시에 유대인과 헬라인이 서로 싸우고 종과 자유인이 서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는 모든 인류가 하나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범죄 한 이후로 사람들이 서로 나누고 미워하고 원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것을 다시 하나로 만드시기를 원하셔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52 “또...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 되게 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살 찢고 피 흘려주셨습니다.
이 시간 나누는 떡과 잔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시기 위해 대신 십자가에서 살 찢으시고 피 흘려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떡과 잔을 먹고 마심으로 예수 안에서 다 같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2. 성령으로 세례를 받음으로 한 몸이 됩니다.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세례는 죄를 씻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시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이렇게 세례를 베풀고 성찬식을 하는 모든 예식은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집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오셔서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어주실 것을 말해줍니다.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예수님은 모든 민족에게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음으로 모두가 영적으로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엡4:35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오늘 세례를 받거나 이미 세례를 받은 우리 모두 성령으로 하나 되는 줄 믿습니다.

* 챔버스 / “성령의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진취적이고 위대한 모험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예수와 더불어 만족스런 인생이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3. 성령이 주시는 신령한 양식을 먹고 마셔야 합니다.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성령으로 거듭난 새사람은 영의 양식을 먹고 마셔야 하는 것입니다.

요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영적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요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그리고 가장 거룩하고 참된 영의 양식인 성찬을 먹고 마셔야 합니다.

요6:54-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그리고 계속해서 신령한 생명수인 성령을 마셔야 합니다.

요7:38-39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고전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앞으로 천국에 가서도 영원토록 신령한 양식을 먹으며 영생복락을 누릴 것입니다.

계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계22:1-2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 모든 것이 다 성령의 역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그 무엇보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엡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이 시간 우리는 성찬식을 통해 성령 충만한 은혜를 받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세례를 받고 성령으로 한 몸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성찬을 통해 주님과 내가 한 몸 되고 우리가 다 같이 한 몸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 성찬을 통해 신령한 양식을 먹고 성령 충만을 받으며 새 힘을 얻읍시다.
그래서 다같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더 든든히 세워가며 더 힘차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12:12-13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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