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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을 거역하지 말라- 성령을 바로 알자(40)

  • 성경말씀 : 마태복음 12:31-32(신19)
  •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 설교일 : 2017-12-03


12:31-32

성령을 거역하지 말라.

 

오늘은 12:31-32 “성령을 거역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비난하고 거역하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성령을 모독하거나 거역하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하시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령을 모독하거나 거역하는 일은 결코 용서를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사람들이 서로 인격을 모독하고 거역하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교회에 대해서도 X독교라고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모독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잘한다고 하면서도 오히려 바리새인들과 같이 성령을 모독하거나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에 빠지는 자들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모독하거나 거역하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성령을 모독하거나 거역하는 일에 빠지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1. 성령의 역사를 올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22-24그때에 귀신들려 눈멀고 말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예수님이 귀신들린 자를 고쳐주시는 것을 바알세불을 힘입어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 바알세불이란 파리의 신, 똥의 신이라는 의미로서 유대인들이 이방우상이나 귀신이나 사단을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하던 것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무시하고 반대하려고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결코 귀신을 힘입은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7, 30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사두개인들도 오해하였던 것을 말해줍니다.

 

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오늘날도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올바르게 알지 못해서 믿지 않거나 자기 생각대로 성령을 모독하고 거역하는 잘못된 신앙 생활을 하는 자들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8:5-8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우리는 성령의 역사를 바로 깨닫고 올바른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 성령을 거역하는 것은 사하심을 받지 못합니다.

 

31-32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 모독하다(블라스페미아)중상 비방 욕설 훼방 모독하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일을 바알세불이라고 하는 것은 성령을 모독하는 신성모독인 것입니다.

 

* 거역하다(카타)대항하다 거역하다 부딪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말로 모독하는 것보다 더 강하게 물리적 행위로 대적하는 것을 말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모독할 뿐만 아니라 결국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성령을 모독하고 거역하는 것은 사함 받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성령 훼방죄라고 하고 불사죄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 모든 것은 성령의 역사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게 하시고 죄를 깨우쳐서 회개하게 하셔서 죄를 용서받게 하시고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독하고 거역하니까 도저히 용서를 받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보고 말씀을 듣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4:12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오늘날도 아예 예수 그리스도롤 믿지 않는 불신자들과 이단이나 사이비 같이 잘못된 신앙으로 성령의 역사를 모독하고 거역하는 자는 용서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성령을 모독하거나 거역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일을 심판하실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38-39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그들이 행한 모든 말을 심판 받을 것을 말씀해주십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일을 감찰하시고 우리의 언행심사를 다 심판합니다.

 

7:9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특별히 성령을 모독하고 거역한 자는 더 엄한 형벌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10:28-29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을 심판받을 것을 생각하며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벧전1: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20:12-13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요즈음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CCTV를 더 무서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 토마스 아 켐피스 / “인간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느라 헛수고를 하고 오류를 범하며 쉽게 죄를 짓지만 자신을 판단하고 살피는데 있어서는 언제나 유종의 미를 충실하게 맺는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성령을 모독하거나 거역하는 불사죄를 지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항상 성령을 따라 행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칭찬듣고 상도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경말씀 : 마태복음 12:31-32(신19)
설교자 : 최상호 담임목사
설교일 : 201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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